산재예방을 위한 명예산업안전감독관 활동 수범사례 공유·전파

안전보건공단은 2022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주요 행사에서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수범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안전보건공단은 2022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주요 행사에서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수범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안전보건공단은 2022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주요 행사에서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수범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3조에 따라 산업재해 예방활동에 대한 참여와 지원을 촉진하고자 위촉된 사람으로서, 사업장 산재예방계획 수립부터 사업장 점검 및 감독 참여 등 업무를 맡는다.

이번 발표대회에는 전국의 21개 사업장의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이 신청했으며 최종 6개 사업장의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이 참여해 우수 안전보건활동을 발표했다.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은 ㈜풍산 안강사업장의 박동찬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안전보건교육 동영상 제작, 사고 사례집 책자 발간 등 적극적인 안전보건 개선사례 활동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세아창원특수강의 송인호 명예산업안전감독관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장동훈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이 차지했다.

최성원 안전보건공단 혁신기반기술이사는 "본 발표대회를 통해 우수한 활동사례들이 사업장에 널리 보급되어 산업재해 감소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