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인력 전문화 등 상호 시너지 효과 기대

한국전기기술인협회와 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는 6월 28일 상호 관계발전과 집합건물 관리인력의 전문화를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선복 전기기술인협회 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원동일 집합건물관리사협회 회장(여섯번째)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와 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는 6월 28일 상호 관계발전과 집합건물 관리인력의 전문화를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선복 전기기술인협회 회장(왼쪽 다섯 번째)과 원동일 집합건물관리사협회 회장(왼쪽 여섯 번째)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기기술인협회와 집합건물관리사협회가 집합건물 관리인력 전문화 등을 통한 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는 6월 28일 서울 관악구 소재 협회 중앙회에서 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회장 원동일)와 상호 관계발전과 집합건물 관리인력의 전문화를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김선복 회장, 이정용 상근부회장, 소병인 상주협의회 의장 등 전기기술인협회 측 주요 인사들과 원동일 회장, 서경석 상임부회장, 최종권 사무총장 등 관리사협회 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리인력의 전문화 등의 측면에서 상호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위해 ▲상호 구인구직 정보 교류 ▲상호 필요한 정보 홍보 ▲기타 협약기관이 협의를 통해 필요한 사항 등의 부문에서 힘을 보탤 계획이다.

김선복 전기기술인협회 회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의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해 관리인력의 전문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집합건물의 관리능력 향상으로 대국민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리사협회는 지난 2019년 1월 7일 법무부의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은 단체로, '집합건물의 관리인력 양성과 기술 개발'과 '집합건물관리업무 종사자의 기술력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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