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5일 웨스틴조선 호텔서 개최…플라스틱 산업 최신 기술 분석 등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의 고무 플라스틱 전시회 'K(케이)'가 국내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10월 19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K 전시회 개최를 앞두고, 사전에 주요 전시회 구성 정보를 알리고 플라스틱 산업계 최신 경향과 시장 분석 등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국제 플라스틱·고무 산업전시회 K는 매번 업계 최신 트렌드를 다루며 규모와 영향력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플라스틱 산업계의 이슈인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을 테마로 한다. 순환경제, 디지털화, 기후보호라는 세 가지 대 주제를 선정했다.

7월 5일 설명회 역시 플라스틱과 고무 산업의 핵심 시장, 기술 동향, 글로벌 트렌드와 같은 주제를 다룬다. K 전시회 총괄이사 토마스 프한켄(Thomas Franken)과 K 자문위원장 율리히 라이펜회이저(Ulrich Reifenhäuser)가 직접 설명회에서 전문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 세계 바이오 플라스틱 시장은 환경보호 바람을 타고 2025년까지 현재보다 두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대기업을 중심으로 친환경 플라스틱 개발 등 치열한 기술경쟁을 벌이고 있다. 탄소중립 및 친환경의 최전방에 선 혁신기술 선두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K 전시회에 대한 관심도 커질 수밖에 없다.

K 전시회는 3년 주기로 개최되며 올해는 10월 19일~26일로 예정돼 있다.

국제 고무/플라스틱 산업전시회 K의 한국 설명회는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참석 희망 시 이벤터스 사이트(event-us.kr)에서 '라인메쎄'를 검색하거나 K 한국대표부 라인메쎄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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