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철 교수 수소분야에서 중국과 한국의 기술적 융합과 협력의 필요성 강조

권순철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수소경제는 지금 현실로 다가왔다고 지적하며 중국과 한국의 살려 기술적 융합과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권순철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수소경제는 지금 현실로 다가왔다고 지적하며 중국과 한국의 살려 기술적 융합과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사)부산차이나비즈니스포럼(회장 김영재 부산대 경제학부 교수, 이하, BCB포럼)은 줌(비대면화상회의)을 활용해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정책 심포지엄'을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의 주제는 "친환경 재생에너지 및 신에너지"로, 두 나라 공통의 관심사인 "환경과 에너지문제"를 함께 논의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주부산 중국총영사관, 한국수소에너지기술연구조합과 함께 공동주최 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심포지엄의 주제발표는 한국 측 권순철 부산대 교수와 중국 측 강녕(江宁)중국산업발전추진회 수소분회 부사무총장과 사천(史践)옌청시(盐城市)YUEDA자동차그룹 부사장이 진행했다.

권순철 교수는 '수소에너지의 현재와 미래; 그린스마트 시대'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수소경제는 지금 현실로 다가왔다고 지적하며 중국과 한국의 장점을 살려 기술적 융합과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이욱태 한국수소에너지기술연구조합 이사장이 사회를 보고 부산시청 하광일 팀장, 왕종용(중국총영사관참사관), 쉬자후이(徐家慧)(중한 옌타이 산업협력단지 추진단 주임), 국제신문 최현진 부장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종합토론에서는 이욱태 한국수소에너지기술연구조합 이사장이 종합토론시간에 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종합토론에서는 이욱태 한국수소에너지기술연구조합 이사장이 종합토론시간에 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BCB포럼은 2014년 창립 이래 "BCB조찬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국내외 유수의 중국 전문가와 지역기업인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019년 1월에는 한국경제통상학회, 그해 12월에는 (사)중국자본시장연구회와 MOU를 체결하며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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