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제60차) 정기총회 성료
전기산업 발전과 사회에 기여한 유공자 34명에 포상
최우수 시도회에 광주전남도회 선정

 

전기기술인협회는 21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2022년도(제6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 참석한 협회 임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기기술인협회는 지난 21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2022년도(제6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 참석한 협회 임원들이 화이팅을 하고 있다.

 

전기기술인협회가 2022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중대재해 예방과 전기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는 21일 양재 엘타워 5층 오르체홀에서 '2022년도(제6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행사를 축소해서 진행됐다. 방역패스 대상자 100명 이내로 참석자를 최소화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는 유공자 포상 및 본회의, 중대재해 예방 및 전기안전문화 정착 결의식이 차례로 진행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인 이학영 의원과 간사인 이철규 의원 등 내빈들도 축하영상으로 총회를 빛냈다.

김선복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어려운 일도 있었지만 전기인 모두 소통과 화합, 그리고 상호 신뢰를 통해 전기계를 선도해나갈 것"이라며 "협회를 중심으로 단합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총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 수상자 12명을 비롯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표창 3명, 서울특별시 시장 표창 13명, 한국전력공사 사장 표창 2명,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표창 2명, 전기인봉사대상 1명, 협회장 표창 1명 등 전기산업 발전과 사회에 기여한 유공자 34명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이어 광주전남도회가 최우수상을, 충남도회와 전북도회, 경북서도회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결산 및 이익잉여금처분(안) 승인의 건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이 상정, 원안대로 승인됐다.

본회의가 끝난 뒤 협회는 '중대재해 예방과 전기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결의식'을 가졌다.

전기기술인협회는 21일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중대재해 예방과 전기안전문화 정착을 다짐하는 결의식을  진행했다.
전기기술인협회는 21일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중대재해 예방과 전기안전문화 정착을 다짐하는 결의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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