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원 건협 신임 회장이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낭독하고 있다.
김인원 건협 신임 회장이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낭독하고 있다.

[전기신문 윤정일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1월 3일 본회 추담홀에서 제26대 김인원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김인원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업적을 이어 나아갈 뿐만 아니라 협회가 갖고 있는 약점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평가하여 이를 발전적으로 변화시키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고의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함은 물론 공익 추구를 위하여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하고 장기화되는 코로나 정국에 우리 협회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도 모색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인원 회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의대 영상의학교실 교수, 대한영상의학회 국제협력이사, AOSPR (아시아-대양주 소아영상의학회) 회장, 대한자기공명의학회 이사 및 대한초음파의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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