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나노, 버전2로 변신한 펜슬 등 성능, 디자인에서 압권
전병우 부사장 “신제품과 버전업 제품 출시” 기대해 달라

영공조명이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신제품 '토르나노'와 '펜슬'
영공조명이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신제품 '토르나노'와 '펜슬'

프리미엄 경관조명 전문기업인 영공조명(부사장 전병우)이 올해 일신한 제품 라인업과 다양한 신제품으로 내년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올해로 설립 36년째를 맞은 영공조명은 최근 2년간 수십억원의 자금을 투자해 제품 리빌딩과 신제품 개발, 사옥 리모델링과 ERP 도입 등을 추진하며 새롭게 탈바꿈했다.

그 첫 주자는 신제품 ‘토르나노’로, 영공조명만의 기술로 IP66의 완벽한 방수・방진 성능을 유지하고 온도 차에 의한 결로를 방지해 고장을 최소화하는 독창적인 설계 기법을 적용한 제품이다.

영공조명은 보통 작은 사이즈의 투광등류의 경우 수목투사등 목적으로 많이 사용돼 열악한 환경에 주로 설치된다며 잔디, 흙 위에 설치되는 조명기구는 지면에서 올라오는 습기와 비 등 다양한 자연환경에 영향을 받아 쉽게 고장나는 단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영공조명 신제품은 이런 문제를 방수기술로 해결했으며, 또 ‘내부결선타입’과 ‘외부결선타입’으로 구분해 시공 시 결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방수 문제를 방지하면서 시공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기존의 60W급 투광등 ‘토르’와 통일성있게 디자인돼 다양한 와트(14W~60W)와 사이즈의 투광등을 형태적으로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버전2로 새롭게 탈바꿈한 ‘펜슬’은 독보적인 방수기술(특허출원 중)을 적용해 IP66의 뛰어난 방수・방진 성능을 가진 콤팩트한 사이즈의 프리미엄 라인등이다.

펜슬은 안정되고 고른 색온도 연출과 균제도에 특징이 있다는 게 영공조명의 설명이다.

대부분의 콤팩트한 경관조명 라인등은 방수기법을 적용하면서 극명한 색온도 변화가 나타나기 때문에 펜슬은 LED 고유의 색온도 변화를 최소화하기 위해 ‘Non-CCT shifting technology’를 적용, 3-step MacAdam ellipse 범위의 빛을 균일하게 연출했다.

또 기구와 기구를 연결할 때 발생하는 다크존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한 것도 장점이다.

3000K, 4000K, 5000K의 단색은 물론 RGB와 Tunable White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클립과 회전브라켓을 선택할 수 있으며 모두 등기구의 외부노출을 최소화해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IP67의 방수커넥터를 적용해 직렬연결 시 방수문제를 해결했으며, 이 방수커넥터는 조명기구 후면에 완벽히 숨겨져 외부에 케이블과 커넥터를 노출시키지 않아 외관적으로 깔끔하게 시공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볼라드 품목의 대표적인 신제품인 ‘페블’과 ‘스완’의 경우 특화된 와이드 배광을 적용, 기존 볼라드에 비해 2배 이상 설치 간격을 늘릴 수 있어 전체적인 볼라드 수량과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보안등 신제품인 ‘페블’ 과 ‘스완’, 버전업(version 3) 된 ‘헤밀턴’의 경우 IP65 성능을 가진 모듈 타입의 실리콘 렌즈를 사용해 광효율을 극대화하고 보안등 목적에 맞게 보행자의 눈부심을 최소화했으며, 영공조명만의 배광을 적용해 편안하고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직부등 품목에서는 신제품 ‘브릭미니’를 눈여겨 볼만하다.

이 제품은 매우 콤팩트한 사이즈의 AC 타입 직부등으로, 작은 사이즈에 높은 와트까지 가능한(6~12W) 작고 얇은 현대적인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벽에 매입할 필요가 없어 시공의 편의성을 확보했다.

전병우 영공조명 부사장은 “이 외에도 다양한 제품군에서 많은 신제품과 버전업 제품을 출시했다”면서 “영공조명은 우리 제품이 공간에서 최적으로 연출될 수 있도록 설계전문가들로 구성된 경관조명설계(Lighting design)팀을 운영하고, 수많은 현장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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