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의 건축 등에 포함된 전기분야 설계·감리 주체는 현행대로 전기분야 기술사가 담당해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전력기술관리법에 따르면 건축 등에 포함된 전기분야 설계·감리는 전기 분야의 등록된 설계 및 감리 업체가 수행하게끔 돼 있다.정상웅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법제연구팀장은 “전기분야의 경우에는 전력기술관리법 제11조 제1항에서 ‘전력시설물의 설계도서는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전기분야 기술사가 작성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면서 “제2항에서 일반용 전기설비의 전력시설물의 설계도서와 자가용 전기설비 중 용량 증설이 수반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3월 고시한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기술기준 일부개정고시안과 관련, 정보통신 업계 측은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해당 기준에 전기기술 기준이 포함되는 게 불필요하다면서 현장에 혼란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전기 분야에서는 통신 분야 설계와 관련한 규정인 정보통신공사업법 제5조에 따라 설계에 있어 기술기준은 ‘건축법 시행령’ 및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등을 따르도록 한다.이에 따라 만들어진 규정들이 방송 통신 설비의 기술기준에 관한 규정, 접지 설비-구내통신 설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전기산업계 지원을 위해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4개월간 시험 수수료 인하에 나선다.할인 항목은 국내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성능시험(10% 인하, 개발 단계), 검수시험(20% 인하, 납품 직전 단계), 준비실 사용료(50% 인하) 등이다. 수수료 감액에 따른 기업지원 효과는 총 8억원 규모에 해당한다. 전기연구원은 이번 방침이 코로나19의 급속한 전 세계 확산에 따른 매출 및 수출 격감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3월 고시한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기술기준 일부개정고시안에 대해 전기 업계 측에서 추가 보완점을 제시했다.전기기술인협회 등 전기업계가 추가 보완을 요구한 내용은 ▲용어 정의 추가 ▲홈네트워크 설치를 위한 설계 항목 신설 ▲기술기준 추가 등이다.산업부의 고시안은 ‘주택법’에 따라 주택에 설치하는 홈네트워크 설치 기준으로 주택(건축물)에 설치하는 홈네트워크 설비는 건설기술에 통신기술을 융합하는 기술이며 주택법에 따른 주택은 ‘스마트도시법’에 따른 스마트도시기반시설로 주택에 설치될 홈네트워크 설비는 이 법령에서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가 3월 27일 서울시 자원봉사센터(마포구 공덕동 소재)에서 김선복 회장 및 안승화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마스크’ 4000장을 기증했다고 밝혔다.이날 기증된 ‘사랑의 마스크’는 서울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노인, 임산부, 기저질환자 등의 건강 취약계층과 일반시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김선복 회장은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착한 마스크 캠페인에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서울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이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기업인 ‘다쏘시스템코리아㈜(대표이사 조영빈)’와 ‘공정 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구축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은 25일 양 기관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기연구원 창원 본원에서 열렸다.1981년에 설립된 다쏘시스템은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40여 개국 22만 고객사와 협력하고 있는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이다. 다쏘시스템은 다보스포럼이 선정한 ‘2018년 세계 100대 가장 지속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전기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 최규하 원장이 24일 연구원 창원 본원에서 ‘닥터헬기 소생(소리는 생명입니다) 캠페인’에 참여했다.최규하 원장은 한국식품연구원 박동준 원장의 지목을 받아 기관 공식 캐릭터인 ‘꼬꼬마케리’와 함께 닥터헬기의 필요성과 대중의 관심을 당부하는 영상을 촬영했다. 캠페인 영상은 유튜브, 네이버 TV 등 한국전기연구원 공식 SNS 채널에 게재됐다.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은 구급 헬리콥터의 이·착륙 시 발생하는 115㏈의 소음이 민원의 대상이 된다는 말에 따라 이와 유사한
경남 창원시에 소재한 전자 부품 제조업체 ㈜이플로우(대표 윤수한)가 최근 품귀현상으로 쉽게 구하기 어려운 소독수(차아염소산수)를 무상으로 지자체와 시민들에게 기증했다. 이플로우는 한국전기연구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업체다.차아염소산수는 의료 선진국에서 오래전부터 사용해온 소독수로 신체에 무해하며 내성균이 생기지 않고 산화력이 높아 즉각적인 살균이 가능하다.이플로우는 시간당 400ℓ, 하루 4t까지 소독수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설치해 창원시,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문경시 등 지자체와 부산지역 대학교 및 기업체, 창원시 소재 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돕기 위해 임직원이 힘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경상남도를 통한 지역아동센터 현금 지원, 창원시를 통한 마스크 3600장 나눔으로 이어져 필요한 계층에 각각 지원된다.또 전기연구원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으며 공공기관 최고 수준 SNS 채널을 활용해 코로나 안전 수칙 및 전기기술 관련 콘텐츠(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이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의 기술사업화 촉진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해 창원시 및 지역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12일 창원시청에서 열렸으며 17개 기관을 대표해 전기연구원 최규하 원장과 창원시 허성무 시장이 서명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은 전기연구원과 창원시를 포함한 총 17개 기관이 ‘경남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 협의체’를 구성하고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와 관련한 ▲정책 제안 및 상호교류 협력 강화 ▲연구소기업
한국과학기술원(KIST, 원장 이병권)이 페타룩스(대표 안도열)와 공동연구를 통해 기존 청색광 LED반도체에 사용했던 질화갈륨을 대체할 새로운 반도체 기술개발에 성공했다.한구과학기술원 차세대반도체연구소 연구팀은 구리, 요오드를 합성한 요오드화구리 1-7족 화합물 반도체를 소재로 사용해 고효율로 청색광을 발광하는 소자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요오드화구리 반도체는 저렴한 실리콘 기판에 적은 결함으로 성장이 가능해 현재 상용화돼있는 대면적 실리콘 기판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또 요오드화구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가 20일 63컨벤션센터에서 ‘2020년도(제5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참여 인원의 안전을 고려해 행사를 최소화해 기념식은 생략하고 정기총회의 본회의만 진행했다.김선복 회장은 “국가적 어려움이 있을 때 적극적으로 동참해 감염 및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한 해는 외형확대뿐만 아니라 내실을 중시하여 경영체계를 개선하고 법·제도 개선 등 전기인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한 해를 보냈고 올해는
한국전기기능장협회(회장 유주식)가 운영위원 정기총회를 열고 전기기술인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자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전기기능장협회는 1일 대전 중구청 회의실에서 사무국과 전국 각 지회 회장, 부회장단이 모인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유주식 회장은 정기총회에서 “전기기술인의 자질과 능력을 향상하고 사회와 국가발전에 공헌하며 회원 간의 융화와 단결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고 정기총회의 의미를 설명했다.전기기능장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자격증으로 1974년도에 신설했다. 2005년도부터 전기기기기능장 및 전기공사기능장이
최재석 대한전기학회 신임 회장이 ‘도법자연(道法自然)’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어려운 전기산업에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학회가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최 회장은 2일 취임식에서 “조화 없이는 에너지전환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수많은 갈등 문제, 학회 대내외적으로 표출되는 오해와 여러 문제들을 풀 수 없다고 본다”며 “현재의 갈등 문제를 푸는 방향을 도법자연, 즉 조화롭게 스스로 존재하는 것에서 찾고자 한다”고 말했다.최 회장은 올 한해 ▲에너지전환 정책 ▲전기요금 문제의 방향 등 두가지 화두가 치열하게 표출될 것으로 예상했다.이와
대한전기학회(회장 주영훈)가 50주년을 맞은 하계학술대회 기념백서를 펴냈다. 내년에는 학회 주력 사업인 발간, 학술활동사업 등을 강화하고, 영문논문지의 SCI 등재, 국문논문지의 SCIE 등재를 추진한다.전기학회는 13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에서 ‘2019년도 제69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올해 성과와 내년도 사업계획을 공개했다.학회는 먼저 50주년을 맞은 하계학술대회를 기념해 백서를 발간, 이날 총회에서 배포했다. 학회는 50회를 맞은 올해 하계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2018년 1월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기도회(회장 이상원) 가천대학교 IT융합대학(학장 김경환)은 ‘학생장학금 지급 및 교류 MOU’를 체결하고, 전기공학 인력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약속했다.먼저 경기도회는 2020년도부터 2022년까지 매년 1월 가천대 전기공학과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또 양 기관은 산학협력의 연계적인 발전과 지역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기술인력의 양성·확보, 기업발전에 공동 노력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협약했다.이날 자리에는 가천대 손진근 교수와 백동현 교수, 김광희 부장 등 양측 주요 인사들
지난 16년간 매년 개최된 전력기술진흥대회는 이제 전국 전기인이 한 자리에 모인 명실공히 최대 규모의 축제로 성장했다. 국가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설비의 안정성 향상을 위해 전국 각지의 현장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전기인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회를 중심으로 단합해 전기업계의 발전과 국가경제 발전에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
제16회 전력기술진흥대회에서 ‘자랑스러운 전기인상’을 수상하게 돼 너무 기쁘다. 부족한 저에게 이토록 큰 상을 주신 김선복 전기기술인협회 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먼저 드린다. 또 우리 100만 전기기술인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 전기업계에 훌륭한 분들이 많은데 그들을 대신해 제가 수상만 했다고 생각한다.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우리 모든 일상에서 전기가 천하의 큰 근본이 되는 ‘전기천하지대본(電氣天下之大本)’의 세상이 펼쳐지는 만큼, 국내 유일 전기전문 연구기관인 전기연구원의 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
전기는 우리 생활을 원활하고 윤택하게 하는 성장의 원동력이다.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산업국가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품질 좋은 전기를 생산해 안전하게 공급한 전기인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전기차, 스마트빌딩, ESS 등 다양한 에너지 신산업을 발굴하고, 육성시키는 주역에는 우리 100만인 전기인이 있다. 앞으로도 전기인들이 전력산업의 미래를 열고, 국민들이 전기를 안전하게 살 수 있게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지금까지 전기인 여러분들이 경제발전의 든든한 허리역할을 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맡은바 업무에 진력하셔서 국가경제가 원활하게 돌아가도록 큰 힘이 돼주길 바란다. 특히 전기인재난지원단이 지난 태풍 ‘미탁’의 피해를 받은 지역에서 현장복구에 큰 힘이 됐다고 들었다. 전기인들의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도 전력산업발전을 위한 여러 법안에 대해 관심을 갖고 국회에서 통과되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