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 조정훈 기자] 전기·정보통신·소방 설계·감리분야의 탄탄한 실력과 경험은 기본이고,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나눔과 소통으로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는 곳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럭키기술단(대표 공학배.사진).공학배 대표는 지난 1997년 전기·정보통신·소방 분야 설계·감리 전문기업인 럭키기술단을 인수해 24년여 시간 동안 전국의 대형 건축물, 국책사업 등 굵직한 사업을 성실하게 수행해 내며 국가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럭키기술단의 강점은 전문성·경험을 두루 갖춘
[전기신문 윤정일 기자] 좋은씨앗 전기소방학원(원장 김신일)이 제125회 정기 기술사 시험에서 역대급 성과를 기록했다. 좋은씨앗 전기소방학원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난 7월 31일 실시(면접은 10월 17일)한 제125회 정기 기술사 시험에서 총 16명의 원생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16명의 합격생은 건축전기기술사와 전기안전기술사가 각각 5명, 발송배전기술사 4명, 전기응용기술사 2명 등으로, 학원 측은 이번 시험에서 수강 인원 대비 최고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3~5명의 기술사 합격생을 꾸준히 배출해 온 이 학원은 지난 123회 시험에
[전기신문 조정훈 기자] 존경하는 100만 전기기술인 여러분. 그리고 내외 귀빈여러분!오늘 개최하는 '2021 전력기술진흥대회'는 2004년도에 매년 11월 1일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님께서 전기인의 날로 선포해주시고 본 대회를 창설한 지 열여덟 번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전력기술진흥대회는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노고가 많은 전기인에 대해 국가에서 격려하고 포상을 드리는 뜻깊은 날이자 전기인의 축제입니다.우선, 오늘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로운 포상과 표창을 받은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전기신문 조정훈 기자] 은탑산업훈장 - 유태완 ㈜동양티피티 대표유태완 ㈜동양티피티 대표는 전기설계·감리와 전기안전관리대행 업무를 수행하며 초기단계부터 전기설비의 품질향상에 노력함으로써 전기재해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전 확보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유 대표는 ICT기술을 활용한 웹 기반의 전력감시 시스템을 도입해 전기품질의 이상 유무를 판단하고, 이상상황 발생 시 24시간 신속 출동 체계를 구축해 전기설비를 긴급 복구하는 등 국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앞장서 왔다. 전력 신기술인
[전기신문 조정훈 기자] 대한민국 전력산업 발전에 헌신해 온 전기기술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들의 노력을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됐다.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는 12일 서울 강서구 소재 KBS 아레나홀에서 전력기술 진흥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100만 전기인의 헌신을 기억하고, 전력산업 발전 및 국민 안전에 기여해 온 전기기술인들의 노고를 기념하는 ‘2021 전력기술 진흥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국회 산업통상벤처중소기업위원회 소속 이장섭, 홍정민, 권명호, 최승재 의원과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실장 등
[전기신문 조정훈 기자]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전기·통신·기계 설계분야 시장 생태계에 발맞춰 기업의 체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 기업이 있어 화제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설립 2년여 만에 시장 선도기업의 위치로 빠르게 성장한 ㈜건일이엔지(사장 유상봉)의 이야기다. 건일이엔지는 모기업인 ㈜건일엠이씨가 지난 2019년 기업의 설계 부문을 분할하며 새롭게 출범했다. 이를 통해 건일엠이씨는 감리 부문에, 건일이엔지는 설계 부문에 각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이름은 건일이엔지로 바뀌었지만 기업의 기술력과 노하우,
[전기신문 조정훈 기자] 전기기술인협회가 영남지역 전기기술인력 교육 및 양성을 위한 첫 발을 뗐다.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는 16일 부산광역시 금정구에서 영남권 교육관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부산시 금정구 남산동 일원에서 진행된 착공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준용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착공식에는 김선복 회장을 비롯한 협회 인사들과 인근 시·도회장, 부산광역시회 임직원, 시공사 관계자 등 50명 이내의 인원들이 참석했다.이번 영남권 교육관 착공과 관련해 전기기술인협회는
[전기신문 윤재현 기자] 경상북도는 8월 29일 태풍‘오마이스’로 피해를 입은 포항과 영천 일원의 주택과 상가를 대상으로 한국전기기술인협회(경북동도회)와 경북도 전기직공무원 등 70여 명이 휴일도 반납하고 전기시설 복구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은 올해 5월 경북도와 재능나눔 공동협력을 협약한 기관․단체 중 경북 동부지역 전기 관련 민간단체에 긴급 지원을 요청해 이뤄졌다.침수피해가 큰 포항 죽장면과 구룡포읍, 영천 화북면을 중심으로 침수된 전기기기(콘센트, 차단기, 전등 등)와 노후 전선 등을 무료로 교체하는 재능 나눔 봉사활
[전기신문 윤정일 기자]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서울서시회(회장 이윤상)가 8월 27일 사무국을 이전한다. 새로운 사무국 마련은 서울서시회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그동안 시회는 회관건립기금을 모금하는 등 새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전장소는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5가 10 하우스디 비즈 6층 605호이며, 이전 관계로 인해 8월 27일 하루 동안 휴무한다.
[전기신문 조정훈 기자] 여름철 전기에너지 절약과 안전관리에 5만여 명의 전기기술자들이 앞장선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는 빌딩‧공장 등 전기를 많이 쓰는 시설에 상주하며 건물의 전기를 관리하는 5만여 명의 전기기술자들을 중심으로 여름철 전력수요 증가 시 현장에서 에너지 절약을 주도하고, 정전 및 안전사고에 대비한 사전 안전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산업부는 기술인협회와 협력해 전기기술자(전기안전관리자)와 실시간 연락체계 등을 구축·운영할 방침이다. 산업부와 전력거래소 등 전력당국은
[전기신문 조정훈 기자] 전기설계·감리용역을 건축 등 다른 용역과 분리해 발주하는 내용을 담은 ‘전력기술관리법 일부개정안’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지난 19대(2013년 6월, 노영민 의원 대표발의)와 20대(2017년 1월, 홍익표 의원 대표발의) 국회에서 회기 종료 등의 이유로 번번이 문턱을 넘지 못했던 전력기술관리법이 이번 21대 국회에서는 3수 끝에 통과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현재 전력시설물의 설계·감리는 전력기술관리법에 따라 등록한 설계·감리업자에게 발주하도록 규정돼 있다.하지만 법이 제정·시행되고 있음에도 불
[전기신문 안상민 기자] 한국광기술원(원장 신용진)이 저온합성공정 기술을 이용해 반도체 전극의 물리적 손상을 방지할 수 있는 고성능 그래핀‧구리 적층 배선 제작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손명우 한국광기술원 AI에너지연구센터 박사팀이 보유한 그래핀 저온 대면적 합성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이 기술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분야에 폭넓게 적용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그래핀‧구리 배선은 800℃ 이상의 고온에서 저압화학기상증착법을 활용해 구리 호일 위에 그래핀을 합성하고 구리 배선에 전사해 제작했지만, 고온으로 인해 배선
[전기신문 조정훈 기자]전기공사업법과 정보통신공사업법이 모두 명시하고 있는 융합설비의 설계 및 감리사업 주체를 놓고 전기와 통신업계 간 의견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또한 현행 정보통신공사업법이 건축사에게만 허용하는 건축물 내 정보통신설비 설계·감리 자격을 정보통신용역업자에게도 부여하는 내용을 놓고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자는 건축사 단체와 통신업계 간 줄다리기도 팽팽하게 전개되고 있다.홍정민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고양시병)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정보통신공사업법 개정안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자리에는 전기와
[전기신문 조정훈 기자] 지난 6일 홍정민 의원실(더불어민주당·경기 고양시병)이 주최한 ‘정보통신공사업법 개정안 토론회’에는 전기와 정보통신, 건축사 분야 등 각 업계 등 직능단체와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토론회에 끝까지 참여한 홍정민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정보통신과 전기, 건축 등 서로의 입장과 업계의 시선 등을 종합해서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자리였다”며 “건축은 국토교통부, 전기는 산업통상자원부, 정보통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분야들이다. 하나의 법안을 가지고 이렇게 다양한 업계에서 참여해 논의를
[전기신문 조정훈 기자] 전기공사업법과 정보통신공사업법이 모두 명시하고 있는 융합설비의 설계 및 감리사업 주체를 놓고 전기와 통신업계 간 의견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또한 현행 정보통신공사업법이 건축사에게만 허용하는 건축물 내 정보통신설비 설계·감리 자격을 정보통신용역업자에게도 부여하는 내용을 놓고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자는 건축사 단체와 통신업계 간 줄다리기도 팽팽하게 전개되고 있다.홍정민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고양시병)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정보통신공사업법 개정안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자리에는 전기와
[전기신문 정형석 기자]김선복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서전일렉스 대표)이 연임에 성공했다.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지난 2월 25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제5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단독 출마한 김선복 현 회장을 선거 없이 제1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2명을 선출하는 감사도 현 김동환 감사와 김종철 감사 2명이 후보로 각각 등록해 협회 창립 이후 최초로 선거 없이 회장과 감사가 연임하게 됐다.이날 정기총회에는 이희평, 최광주 전임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으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학영 위원장과 여당 간사인 송갑석 의원
[전기신문 나지운 기자] 한전KDN(사장 박성철)이 지하 안전 관리에 첨단 기술을 도입한다.한전KDN은 ‘AR(증강현실) 활용 발전소 지하매설물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17일 한국전력기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은 경북 김천 한국전력기술 본사에서 정재훈 한전KDN 전력융합사업본부장과 김동규 한국전력기술 에너지신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특히 한전KDN은 직원 역량개발과 관심분야 육성을 위해 출범했던 사내벤처(K-monster)를 통한 업무 협약이라는 점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협약
[전기신문 정형석 기자]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는 지난 1월 12일부터 1월 20일까지 전국 21개 시도회의 임원(시도회장, 감사, 운영위원, 대의원)을 선출하는 선거를 실시했다.이번 선거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 등에 따라 특수한 경우의 선출 규정을 적용해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선거를 진행했다.서울북시회, 경기도회, 경기남도회, 경남도회, 제주도회 총 5개 시도회에서는 경선으로 진행됐으며, 서울북시회는 강민구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경기도회는 이상원 후보가 연임에 성공했다. 경기남도회는 유해만 후보가, 제
건설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아성정보(대표 윤재임)와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전상훈)가 건설산업 원가관리 교육사업에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양 기관은 지난 19일 건설원가관리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해 각 기관의 공익성을 높이고 원가관리 기술과 학문의 발전을 도모해나가기로 했다.또 건설산업 원가관리부문의 활성화를 통해 건축의 공공적, 사회적 가치를 높인다는 목표로 건설 관련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적산 교육을 위해 ON-LINE 동영상 교육자료와 실시간 적산교육과 OFF-LINE 적산
수·화력 발전시설이 지진으로부터 안전성이 확보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9일 수·화력 발전시설의 지진 안전성 확보 관련 내용을 담은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판단기준, 한국전기설비규정(이하 KEC)의 내진설계기준을 개정했다.이번에 개정된 기준은 지진·화산재해대책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내진설계기준 공통적용사항’과 산업부에서 발표한 ‘에너지시설 내진기준 공통적용사항’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고 그 외 관계법령에서 정하는 시설별 내진설계기준과의 정합성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마련됐다. 기준의 주요 내용은 발전시설을 발전용량에 따라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