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설비의 확대로 전기공사업계에 찾아올 제2의 전성기가 기대된다.최근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가 집계한 전국 전기공사업계의 실적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9년 태양광 발전설비로 인해 발생한 전기공사 잠정실적은 5조2000억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전기공사업계는 최근 지속적으로 실적이 증가하는 모양새다. 지난해 30조원을 처음으로 돌파하며 31조500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이 가운데 지난 2011년 100억원 수준에 불과했던 태양광 전기공사 실적은 2017년 처음으로 2조원을 돌파했다. 이후 20
한국전기공사협회 세종충청남도회(회장 조덕승)가 11일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최덕기)와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세종충남도회에서 조덕승 회장, 박하석 부회장, 신철 중앙회 이사 등이 참석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최덕기 본부장과 김종서 검사부장 등 실무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사용 전 점검과 검사업무 등 전기안전공사 주요 사업과 관련한 회원사의 건의 사항이 전달됐다. 이어 지난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전기안전관리법안과 관련, 신설 법안이 합리적인 방향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후속 제도와 관련된 토의
경자년 출발 시점에 선출된 한국전기공사협회 전국 시·도회 회장들이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집결했다.전기공사협회는 10일 등촌동 중앙회에서 ‘2020년도 제1차 전국 시·도회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국 21개 시·도회장과 류재선 중앙회 회장이 참석했다.류 회장은 지난달 26일에, 각 시·도회 회장들은 1월에 정기총회를 통해 선출됐다. 새로운 집행부를 3년 동안 이끌 책임을 맡은 이들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전기공사협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중앙회 사무국을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기공사 시공업체인 주식회사 신보 임직원들이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해 의료용품을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에 기부했다.6일 신보 관계자에 따르면 신보는 스크럽복 및 멸균 라텍스 장갑 약 2000만원 상당의 의료용품을 기부했다.이는 최근 전국적 확산으로 피해가 커지고 있는 코로나19에 맞서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의 의료진들을 지원하기 위함이라는 전언이다.신보 임직원들은 “현장 의료진들이 사용할 의료용품이 부족하다고 들었다”며 “감염 가능성이 가장 큰 현장에서 묵묵히 국민
한국전기공사협회 경상남도회(회장 나희욱)와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본부장 유현호)가 6일 한전 경남본부에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경남도회 나희욱 회장, 김용진 부회장, 김성진 감사와 한국전력 유현호 본부장 외 부장 3명 등 8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 도회의 새로운 집행부 구성에 따른 상견례와 더불어, 양 기관 유대강화 및 업무협조 방안 등을 논의했다는 전언이다.특히 경남도회는 코로나-19로 전기공사업계의 어려운 경영 여건을 고려해 관내 배전공사 예산이 조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 지중화 공사 및 AMI 계량기
한국전기공사협회 이사이기도 한 허제원 동명전력 대표이사가 3일 ‘제54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국세청장 표창장을 받았다.허제원 대표는 납세의무뿐만 아니라 열악한 환경에 처한 이들에게 무료 전기수선 및 수리를 시행하고 전기공사협회 경상남도회의 장학사업에 동참, 지역인재 양성에 힘쓰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수년간 적극적으로 참여해 모범이 되고 있다는 전언이다.경남 김해시 소재 동명전력은 전기 관련 시공·설계·감리·전력용 제품생산 등을 주력으로 하는 종합전기회사로서 지난해 4월 산업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회장 김양은)가 6일 시회 3층 회의실에서 김양은 회장, 고기배 이사, 김철진 본지 이사, 운영·윤리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2020년도 대전시회 자체 사업 계획(안)과 윤리사업계획(안) 승인의 건’을 각각 부의 의안으로 상정,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계획(안)을 심층 논의했다.김양은 회장은 “임·위원님들과 함께 임기를 다하는 순간까지 우리 시회를 여러 회원이 참여할 수 있는 협력의 장으로 만들어 업계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등 그 소중한 뜻에 따라 운영 방
2020년 1월 전기공사비지수가 발표됐다. 139.27로 전월과 비교해 0.2%(0.28p) 상승했고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하면 8.3%(10.63p) 올랐다.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석탄 및 석유제품(-0.5%), 제1차 금속제품(-0.3%), 화학제품(-0.1%) 등 공산품(-0.1%)이 변동했다. 하지만 농림수산품(3.4%) 상승해 하락분을 메우며 전월 대비 0.2% 오르는 데 성공했다.전기공사비지수에는 전기공사에 투입되는 27개 직종 노무비 1.06%의 인상분이 반영됐다.전월 대비 상승률 폭이 높은 분야별 지수는 지중 송전 0.9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라북도회 양관식 회장이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를 예방, 권창호 본부장과 만났다. 이재수 부회장과 오인교 LH 주거자산관리부장이 동석했다.양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자리를 마련해 주시고 전기공사 분리발주 및 지역 의무 공동도급 준수, 입찰 참여 확대 등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권 본부장은 “회장 취임을 축하드리며 LH 지역민을 위한 주거복지·도시재생사업 등을 지속해서 확대 시행하며 최대한 많은 사업을 발굴해 사업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문병호)가 4일 부산시회 회장실에서 부산광역시청 전기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한마음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간담회에서는 전기공사업계 현황과 더불어 전기공사 분리발주 정착을 위한 진중한 시간을 가졌다는 전언이다.문병호 회장은 “전기공사 분리발주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전기직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업무협조가 필수적”이라며 “부산지역의 중소 전기공사업체의 보호와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의 여파로 대구·경북 지역의 경제가 사실상 마비된 가운데 지역 전기공사 업계도 혹독한 가시밭길을 걷고 있는 모양새다. 이미 지난달 26일 열린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 제56회 정기총회에 이 지역 전기공사협회 시도회 대의원들은 일제히 불참을 선언했다. 백흠도 대구광역시회 회장과 조선관 경상북도회 회장만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사장에 모습을 나타냈다.이날 행사는 제26대 중앙회 회장을 선출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지만 대구시회와 경북도회의 대의원들은 국민 건강이 먼저라는 생각으로 이 같은
한국전기공사협회 강원도회(회장 강진원)가 3일 도회 회의실에서 ‘제1차 제(諸) 위원회 연석회의 및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2020 회계연도 자체사업계획(안) 승인의 건 등 부의안건을 상정하고 의결했으며 새로 위촉된 도회 운영·윤리위원 사이의 상견례 및 위촉장 수여 시간을 가졌다.강진원 도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연석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업계 및 도회 발전에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 북부회가 ‘다산신도시 북부간선도로 방음터널시설 전기공사’ 입찰 참가 자격을 완화할 것을 경기도시공사 측에 건의했다고 밝혔다.전기공사협회 경기 북부회는 “중앙회 차원에서 지난달 21일 입찰 참가 자격 완화를 건의했다”면서 “이에 공사 측도 자격을 완화해 재공고 발주했지만, 자격 요소 중 실적 제한이 과도해 다시 건의했다”고 2일 전했다.경기 북부회에 따르면 입찰 참가 자격을 최근 10년 이내 12억원 이상의 터널 또는 지하차도 전기공사 실적이 있는 업체로 제한해 수많은 전기공사 업체가 참여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양영우)가 2월 2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 서귀포시)과 함께 업계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양영우 회장은 협회 및 업계 현황에 대한 설명과 제주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형공사의 전기공사 분리발주를 강력히 건의했다.위성곤 의원은 “국가기간산업인 전기공사업계의 좋은 의견을 많이 들었다”며 “중소기업인과 전기공사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사진)이 2월 2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전기공사공제조합 회관에서 ‘제3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경영목표를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한 내실경영 확립’으로 정했다. 3대 핵심과제로 ▲미래지향적 업무체계 개편 ▲소통을 통한 고객 만족 극대화 ▲내부역량 강화 및 조직 효율성 제고 등을 제시했다.이날 총회에서 공개한 사업계획에 따르면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올해 리스크 관리 제도의 정착과 자금 운용 시스템 고도화를 목표로 활동할 방침이다. 업계 유일의 보증금융기관으로서 자산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전라북도회(회장 양관식)는 지난 2월 20일 2018학년도 호원대학교 산업체 위탁생 11명이 전기공학과 학위증을 받았다고 밝혔다.호원대(산업체 위탁과정) 전기공학과는 2016년 8월 전기공사협회와 대학교 사이의 산학협력 MOU를 체결한 후 2017년도부터 3학년 편입생을 공동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7학년도에 위탁생 14명이 처음 졸업한 바 있다.2기 졸업생 또한 2년간 협회에서 주경야독해 이뤄낸 성과로 학위를 받게 된 의미가 깊다는 전언이다. 현재 4학년 10명과 오는 3월 편입하는 3학년 약 12명이 산업체 위탁생으로
한국전기공사협회 제26대 중앙회 회장으로 류재선 후보가 재선·연임에 성공했다. 류 후보는 26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55회 정기총회에서 과반 득표에 성공하며 새로운 3년의 리더십을 발휘할 기회를 잡았다.류 회장의 재선 성공은 전기공사협회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6년 동안 ‘류재선 시대’를 꾸준히 이어가며 안정적인 경영을 유지할 수 있다는 의미를 지닌다.류 회장은 ‘3년의 약속, 더 크게 완성하겠습니다’라는 출사표를 던지며 출마를 선언했다. 구체적으로는 전기공사 분리발주 제도를 산업계에 완전히 정착
한국전기공사협회의 향후 3년의 리더십을 책임지는 자리에 류재선 후보가 재신임을 받았다.전기공사협회는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55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26대 회장 선거 결과를 발표했다.선거인 1만4872명 가운데 8630명이 투표에 참여해 58.0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류재선 후보는 4339표로 50.28%의 과반 득표에 성공해 당선됐다. 경쟁 후보인 기호 1번 감영창 후보는 3408표로 39.49%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기호 2번 김갑상 후보는 883표로 10.23%의 표를 받았다.현직
기호 1번 감영창 후보 3408표 (39.49%)기호 2번 김갑상 후보 883표 (10.23%)기호 3번 류재선 후보 4339표 (50.28%)선거인 1만4872명, 유효표 8630표, 무효표 0표, 투표율 58.03%
한국전기공사협회 제26대 회장선거에서 기호 3번 류재선 금강전력 대표가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