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업무협약…해상풍력 기술지원센터 활성화 등 협력 추진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지난 3일 대전 유성구 소재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서 ‘해상풍력발전 안전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지난 3일 대전 유성구 소재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서 ‘해상풍력발전 안전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기신문 조정훈 기자] 전기안전공사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손잡고 해상풍력발전 분야 안전 강화를 위한 기술교류 및 협력에 나선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김부기)는 지난 3일 대전 유성구 소재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서 ‘해상풍력발전 안전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상풍력 기술지원센터 운용 활성화 ▲해상풍력발전 법정검사 표준화 ▲해상풍력발전 설계‧성능평가‧제작‧설치 기술교류 ▲해상풍력발전 기술교류회 개최 등 해상풍력 안전강화를 위한 공동 협업 등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그린뉴딜 등 국가가 추진 중인 주요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해상풍력 발전설비의 안전 강화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설명이다.

김권중 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는 “기술교류를 통한 안전관리체계 구축으로 정부의 그린뉴딜 해상풍력 육성정책에 한걸음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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