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페어, 수출바우처 전시회/행사/해외영업지원 분야에 공식 수행기관 선정
중소수출기업의 해외박람회 활용 고민 수출바우처로 해소

[전기신문 윤재현 기자]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들이 바우처를 이용해 마이페어의 '해외박람회 참가업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해외박람회 전문 플랫폼 마이페어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함께 주관하는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사업) 공식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참여기업들에 해외박람회 참가업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마이페어가 선정된 바우처 서비스 분야는 전시회/행사/해외영업지원으로 참여기업이 수출관련 행사를 활용해 해외영업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마이페어는 수출바우처를 통해 참여기업에 ▲해외박람회 참가업무 지원 서비스 ▲ 해외박람회 부스운영 지원 서비스 ▲전시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한다.

김현화 마이페어 대표는 “당사가 보유한 국제 전시 전문성과 IT 기술력이 이번 수행기관 선정에 도움이 되었다”며 “이번 기회로 해외 박람회 참가와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 기업의 전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