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플랫폼 구축 및 직접 구매 확대 등 기여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김봉균 한전KDN 기획관리본부장(사진 중앙).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김봉균 한전KDN 기획관리본부장(사진 중앙).

[전기신문 강수진 기자]한전KDN(사장 김장현)은 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포상’ 행사에서 우수지원기관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2021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포상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시장·상인, 지원기관·단체 등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상인·관계자들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전KDN은 ▲유튜브를 활용한 전통시장 및 백년가게 등 소상공인 홍보플랫폼 구축 ▲전통시장 자매결연 확대 시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돕고자 ▲온누리상품권 구매 확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도시락 판매, 지역농산물 시식·판매장터 운영 등 직접 구매를 병행하는 활동으로 지속적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지원기관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제도를 발굴·시행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단계적 일상회복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