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대상 299개 중 99건 적발해 과태료 처분 4건·시정조치명령 40건 등

[전기신문 윤재현 기자] 울산소방본부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위험물 주유취급소 부대설비 일제조사에서 조사대상 299개 중 99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주유취급소와 함께 내부에 설치되는 사무실, 세차기, 등 부대설비와 위험물 안전관리 감독 등이다.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 4건, 시정조치명령 40건 등의 조치를 내렸다.

과태료 처분은 정기점검 결과서의 보관 의무 위반이며 시정조치명령은 급유공지 지반면 균열 등 40건이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위험물 주유취급소 부대설비 일제조사를 통한 위험요소의 사전 제거로 울산 주유취급소 위험물 사고예방 및 안전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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