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 윤대원 기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전자전기공학부 김철환 교수<사진>가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석학 회원(Fellow)으로 최근 선임됐다고 밝혔다.

대한전기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철환 교수는 ‘전력시스템의 정전을 감소시키기 위한 보호계전 방법’ 연구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Fellow로서의 자격은 2022년부터 1월 1일부터 종신토록 유지된다.

IEEE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전기·전자·컴퓨터·통신 분야 최대학회로 약 160개 국가, 4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IEEE 회원 최고 등급인 Fellow는 탁월한 개인 연구업적, 기술 성취 실적, 전문 분야 총괄 경력 등 7개의 평가 기준 심사를 거쳐 자신의 전공분야에서 연구업적이 탁월한 회원의 최상위 0.1% 이내에서 선정한다는 게 성균관대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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