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 나지운 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 제주도회(회장 양영우)는 지난 20일 신성한 숲이라 불리우는 사려니숲길에서 상쾌한 삼나무 향을 만끽하며 산악회 정기산행을 개최했다.

이날 산악회에는 양영우 도회장, 고동완 부회장, 고영수 이사를 비롯해 제주산악회(회장 박경) 회원 30여명이 참가했다. 회원들은 이날 산행을 함께하며 유대감을 다지고 업계 단합을 도모했다.

박경 산악회장은 “코로나 및 우천 등으로 정기산행을 개최하지 못한 시간이 많아 아쉬웠지만 이렇게 회원님들과 함께 숲속을 걸으며 힐링을 할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즐겁다”고 말했다.

양영우 회장은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더 많은 회원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나눌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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