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연계 지역 상생 사업 추진, 에너지 절약 및 대기환경 개선 공로 인정

‘2021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1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신문 정재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30일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에서 기업 경영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1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은 지난 2009년부터 환경·에너지 분야에 대한 기업·학생·연구자 등 관련인들의 관심 유도와 의욕 고취 및 관련 분야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으며 환경·에너지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둔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난은 기업경영 부문에서 민·관·공 협업을 통한 E·S·G 연계 지역 상생 사업인 탄소중립 상생숲 ‘We 포레스트’ 사업과 국내 최초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푸르메여주팜’ 추진 등을 대표 공로로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해 ‘한난형 그린뉴딜 그랜드 플랜’ 수립, 세대 난방 불편 해소를 위한 ‘난방 ON 서비스’ 시행 등 집단에너지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통해 에너지 절약과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난 관계자는 “이번 산업부 장관상 수상으로 한난의 E·S·G 경영 이행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난은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E·S·G 경영을 선도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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