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섬유 분야 시험장비 및 기술 이전 위한 기념식 개최

이흔수 KCL 베트남사무소 소장(오른쪽)과 리 타이 하(Mr. Le Thai Ha) VINACOMIN-IEMM 원장이 시험장비 및 기술이전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흔수 KCL 베트남사무소 소장(오른쪽)과 리 타이 하(Mr. Le Thai Ha) VINACOMIN-IEMM 원장이 시험장비 및 기술이전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신문 강수진 기자]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조영태, 이하 KCL)이 2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산업부(MOIT) 산하 VINACOMIN-IEMM(에너지광산기계연구원)에 건설·섬유 분야 시험장비 및 기술을 이전하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KOTRA 2021 글로벌 CSR 사업(신흥국 유휴장비 이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이흔수 KCL 베트남사무소 소장, 리 타이 하(Mr. Le Thai Ha) VINACOMIN-IEMM 원장, 조은진 KOTRA 하노이 무역관 부관장, 윤진슬 과장 등이 참석했다.

KCL은 VINACOMIN-IEMM에 만능재료시험기 등을 기증하고 건설·섬유재료 시험방법과 장비 운용방법 등 기술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조영태 KCL 원장은 “한·베트남간 CSR사업으로 KCL 유휴장비가 베트남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 분야의 교류 및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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