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성장 주간 지정해 ‘공공 배달앱 이벤트’ 진행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공공 배달앱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공공 배달앱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기신문 정재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를 지원한다.

한난은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과 ‘코리아 세일 페스타’(11월 1일~15일)를 맞아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를 동반성장 주간으로 지정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 배달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비대면 소비 트렌드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공공 배달앱을 활용한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한난은 우선 13일까지 경북 먹깨비(공공 배달앱)를 통해 소상공인에게 2000만원을 지원하고 소비자 할인 쿠폰(건당 3000원)을 발행한다.

또한 11월 한 달간 성남 먹깨비(공공 배달앱)를 통해 신규 입점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경기도 사회적 경제 기업을 통해 구매한 총 1000만원 상당의 사은품(웰컴 KIT) 제공 행사를 진행한다.

한난 관계자는 “한난은 앞으로도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 변화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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