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대처하는 다양한 언택트 제품 및 솔루션 소개
브랜드 변경 후 전세계에서 첫 전시 참가…TKE 브랜드 전면 적용

티케이엘리베이터는 14일 개최된 국제승강기엑스포에서 로봇 연동 엘리베이터 시스템을 선보인다.
티케이엘리베이터는 14일 개최된 국제승강기엑스포에서 로봇 연동 엘리베이터 시스템을 선보인다.

[전기신문 안상민 기자] 티케이엘리베이터코리아(대표이사 서득현)가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에 참가해, 신규 TKE 브랜드 소개와 더불어 다양한 COVID-19 언택트 솔루션과 혁신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티케이엘리베이터가 올해 2월 새롭게 발표한 TKE브랜드를 전면 적용한 전시로, 이번 전시를 통해 TKE 브랜드를 업계 관계자 및 고객에게 소개하며 차세대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서의 포부를 전할 계획이다.

티케이엘리베이터는 코로나19 시대를 대처하기 위한 언택트 솔루션으로 로봇 연동 엘리베이터 시스템 및 다양한 비접촉식 솔루션을 선보인다.

티케이엘리베이터는 오피스·병원·아파트 등 다양한 곳에서 적용 가능한 자율 주행 로봇과 엘리베이터의 스마트한 연계를 통해 최적의 운송 시스템을 개발 및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TKE 자율주행로봇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로봇의 운영과 엘리베이터 탑승을 시연한다.

티케이엘리베이터가 보유한 비접촉식 솔루션도 실물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버튼을 직접 누르지 않고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무릎버튼, 레이저 센서를 활용한 터치리스 버튼, 적외선 센서를 이용한 에어택트(AIR TACT)와 근거리 무선통신 기반의 NFC 등 비접촉 형태로 목적층을 등록하는 다양한 비접촉식 조작반이 전시된다. 또한, 국내 최초로 도입한 엘리베이터 토탈 공기케어시스템인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포함한 공기청정 솔루션과 항균제품 등 청정관리시스템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별도의 고객 상담존도 마련해, 신규 설치·교체·서비스 담당 직원이 직접 승강기와 관련한 토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혁신제품 영상과 VR 쇼룸을 통해 티케이엘리베이터가 보유한 혁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득현 티케이엘리베이터의 대표는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를 통해 TKE 브랜드로 새롭게 변화한 모습을 업계 관계자분들과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로봇 연동 시스템을 비롯한 다양한 언택트 솔루션 등 업계를 리드하는 티케이엘리베이터의 혁신 기술에 대해 직접 확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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