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안양 인근 어르신 찾아 쌀과 마스크 전달

GS파워 임직원들이 신흥동 주민자치센터를 찾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하고 김용진 지역협력팀 처장과 홍성현 신흥동 마을자치회장이 함께 기념촬영을하고 있다.
GS파워 임직원들이 신흥동 주민자치센터를 찾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하고 김용진 지역협력팀 처장과 홍성현 신흥동 마을자치회장이 함께 기념촬영을하고 있다.

[전기신문 정재원 기자] GS파워(사장 조효제)가 지역사회에 희망을 나눈다.

GS파워는 지난 9일 추석 명절 주간을 맞아 GS파워 안양·부천 열병합발전소 인근의 노인정과 마을 자치회관 등을 찾아 어르신들의 ‘만수무강’ 기원과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추석 절 ‘희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GS파워 임직원들은 부천 신흥 주민지원 센터와 안양 부영아파트 경로당 등을 찾아 사랑의 쌀(백미 10kg, 160 포대)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GS파워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설, 추석 등 주요 명절에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뵙고 쌀을 지원해 왔던 전통을 이어 나가는 것으로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부천발전소 지역협력팀원들은 오정동과 원미동에 거주하고 있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마스크 (KF94) 6만개를 전달하고 지역 내 복지사각 지대를 찾는 ’사랑마음‘ 활동을 이어 나갔다.

GS파워 관계자는 “노인 공경 활동과 사랑의 쌀 나눔 이외에도 독거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사업, 경로잔치, 장수복·장수사진 제공, 봄·가을 어르신 효 여행, 어르신 이발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사회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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