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생생 간담회개최

이용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이 안전경영을 강화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용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이 안전경영을 강화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전기신문 안상민 기자] 이용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이 현장 안전경영을 강화하고 현장 애로사항 청취와 업무 여건 개선을 위해 노조대표와 함께 승강기 안전검사 현장을 찾아 기관장 소통채널인 ‘현장 생생 간담회’를 가졌다.

이 이사장과 박철구 노조위원장은 3일 경남 창원시의 한 아파트 승강기 안전검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과 함께 검사원들을 격려하는 등 ‘현장 생생 간담회’를 통한 현장 안전경영을 실시했다.

공단은 노사 상생방안 등 폭넓은 현안을 공유하고 부서 및 계층 간 협업을 활성화해 성과창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이사장 직접 소통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현장 생생 간담회’는 노사 대표가 함께하는 현장 안전경영을 통해 직접 소통함으로써 검사 현장의 업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한편 공단이 운영하는 이사장 직접 소통채널은 이사장과 경영진이 경영현안을 논의하고 경영일정을 공유하는 ‘MG(Management Group) 워크숍’, 노사 대표가 만나 상생방안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위수사 상생간담회(위수사 : 노동자를 위(爲)해 수(隨)시로 만나 여러 가지 사(事)안을 논의한다는 뜻)’, 검사현장 안전점검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생생 간담회’, 직원들과 자유주제로 토론하고 경영방침을 공유하는 ‘통통(通通) 쉼터’ 등이 있다.

이 이사장은 “승강기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검사현장의 안전이 우선돼야 하므로 노사가 화합해 검사현장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소통을 통해 현장 안전경영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