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보호 등 공감과 인권존중의 문화 확산 유도

한전KDN 김장현 사장(뒷줄 가운데)이 직원들과 함께 장애인 인권보호 인권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전KDN 김장현 사장(뒷줄 가운데)이 직원들과 함께 장애인 인권보호 인권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기신문 여기봉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차별 없는 한전KDN을 위한 인권 존중문화 확산’ 출근길 캠페인을 시행하였다고 1일 밝혔다.

한전KDN의 이날 캠페인은 김장현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이 직접 장애인 인권보호를 위한 ‘우리 동네의 불편한 진실 찾아보기’홍보 전단과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성희롱․성폭력 문제 ‘2차 피해 예방 및 보호’를 위해 자체 제작한 QR코드가 담긴 인권상담신고센터 안내 홍보물을 출근길 직원들에게 나누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공공재정 환수법의 주요 기준과 벌칙, 신고상담 방법 등도 함께 알림으로써 청렴윤리경영의 정착에 대한 당부도 포함했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여유를 잃어가는 상황 속에서 인권존중은 더욱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사람을 향한 ICT와 고객가치에 집중하는, ‘사람을 존중하는 한전KDN'을 모토로 하는 인권경영 정착에 한전KDN 임직원이 함께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1898년 9월 1일 가부장적이던 당시 사회 상황 속에서 여성의 평등한 교육권, 직업권, 참정권을 주장하는 ‘여권통문(女權通文)’이 발표된 날을 기념해 정부가 매년 9월 1~7일을 지정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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