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056 모델, 내달 1일까지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사전 판매 예정

 유닉스가 BLDC 모터를 탑재한 헤어드라이어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유닉스가 BLDC 모터를 탑재한 헤어드라이어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전기신문 안상민 기자] 이‧미용가전 브랜드 유닉스가 BLDC(Brushless Direct Current) 모터를 탑재한 헤어드라이어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유닉스는 일반 헤어드라이어보다 강력한 바람을 선사하는 BLDC 헤어드라이어 ‘슈퍼 디플러스 탭(SUPER D+ TAB)’ 2종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BLDC 모터는 회전 시 마모되는 브러시를 제거해 일반 모터와 달리 오랜 시간 작동해도 소음이 발생하거나 성능이 떨어지지 않아 항공기 등 정밀기계에 주로 사용된다. 유닉스는 이러한 BLDC 모터를 업그레이드해 리뉴얼 제품에 적용하여 더 강력한 바람을 형성하고, 더 길어진 모터 수명으로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BLDC 헤어드라이어 라인업을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리뉴얼된 ‘슈퍼 디플러스 탭’ 2종(모델명 A8160, A3056)에는 최상의 모터 세기를 유지하기 위한 RPM(분당 회전수) 조절로 더 강력한 바람과 내구성을 갖춘 BLDC+ 모터가 탑재됐다.

우선 A8160 모델에 적용된 BLDC+ 모터는 9,000 RPM의 강력하면서도 기존 헤어드라이어와 다른 바람의 질감을 선사한다. 특히 냉풍 사용 시 단순히 차가운 바람을 토출하는 것이 아니라 평균 22도로 유지되는 온도가 강력한 풍량과 최적의 밸런스를 이루어 두피 속까지 빠르게 침투한다. 이에 수분을 유지하면서 모발을 건조할 수 있어 윤기 있는 머릿결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A3056 모델은 바람의 유로와 세기에 대한 설계 시뮬레이션 기법으로 팬(FAN)의 크기, 수, 각도를 계산해 풍량을 극대화한 초강력 바람을 제공한다. 건조 시간 단축에 최적화된 특유의 파워풀한 바람을 구현해 신속한 모발 건조가 가능하며, 즉각적인 냉온풍 전환으로 바쁜 아침에도 빠르고 완벽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양 모델 모두 노즐 탈부착을 통한 풍량 조절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노즐 제거 시 노즐을 부착했을 때보다 풍량이 37% 증가해 머리가 길거나 숱이 많은 사람도 빠르게 모발을 건조할 수 있다. 힘으로 끼웠다 빼서 헐거워지기 쉬운 기존 노즐과 달리 자석이 장착된 탭(TAB) 노즐로 손쉬운 탈부착이 가능하고 회전까지 가능해 섬세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유닉스 관계자는 “매일 반복되는 모발 건조와 스타일링을 한층 빠르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고성능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BLDC 헤어드라이어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두 제품 모두 더 강력해진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리뉴얼됐고, 특히 깔끔한 화이트 컬러로 신규 출시된 A3056 모델의 경우 카카오 메이커스에 선공개되어 내달 1일 오후 5시까지 사전 판매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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