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진주시 등 5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

[전기신문 안상민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이 중대 재해예방 및 안전문화 증진을 위해 진주시, 진주소방서, 한국남동발전, 주택관리공단 등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공단 본부가 있는 진주시와 공공기관과의 소통 및 협업 체계를 구축해 중대 재해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협약을 맺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안전 공동대응을 통한 상생협력 체계 구축, 국민 중심의 재난‧안전교육 합동 추진, 안전 최우선 문화 확산을 위한 사전 예방활동 추진, 대국민 안전관련 상호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익권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전관리이사는 “지자체와 공공기관들이 소통과 협업을 통해 안심사회를 구축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초석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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