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자활사업 일자리 창출 의지 밝혀

박종호 한국가스기술공사 ESG상생협력처장(상단 우측 첫 번째)과 박향희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일자리사업본부장(하단 좌측 두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종호 한국가스기술공사 ESG상생협력처장(상단 우측 첫 번째)과 박향희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일자리사업본부장(하단 좌측 두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신문 오철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 조용돈)는 29일 대전·충청 공공기관 일자리창출협의회 공동과제로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활사업 지원을 통한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가스기술공사, 국가철도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업진흥원, 한국서부발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공사 8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대전·충청 공공기관 일자리창출협의회는 ▲자활기업의 서비스 및 제품 이용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업모델 개발 ▲자활사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및 ESG 경영 실현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기술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출장세차, 청소 및 방역, 자활기업 생산품 구매 등의 분야에서 지역 내 자활기업과 협력을 확대하고, 자활 참여자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가스기술공사 ESG상생협력처 박종호 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 일자리 상황이 어려운데 이번 협약과 참여기관의 노력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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