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유튜브 라이브로 무료 웨비나 개최
에머슨 CSO 참여 등 탈탄소, 수소경제 솔루션 제시

[전기신문 양진영 기자] 한국 에머슨이 글로벌기업의 새로운 과제로 떠오른 지속가능경영과 탈탄소화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한국 에머슨은 오는 18일 ‘지속가능경영과 탈탄소화’를 주제로 웨비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머슨은 그동안 고객의 가장 까다로운 문제를 해결하고 예측 가능한 성공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기술력 및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책임 있는 경영과 지구온난화가 주목받으며 분야를 막론하고 지속가능경영과 탈탄소화가 기업들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공정 자동화 솔루션’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에머슨이 지속가능경영과 탈탄소화에 대해 고민하고 함께 풀어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웨비나를 진행하는 것이다.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마이크 트레인(Mike Train) 에머슨 CSO(Chief Sustainability Officer, Emerson)가 ‘에머슨의 지속가능 전략과 고객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노력’을 주제로 키노트 연설을 맡았다.

이어 수잔 휴즈(Susan Hughes) President of Asia Pacific, Emerson Automation Solutions과 충 첸 화이(ChenFai Chung) Vice President & General Manager of North Asia, Emerson Automation Solutions이 아시아 및 대한민국의 지속가능 전략에 대한 의견을 밝힐 예정이다.

이어 발표 세션에서는 ▲김방희 한국수소산업협회 회장이 ‘산업계에서 수소의 역할과 글로벌 수소경제에 참여하기 위한 계획’ ▲김태형 포스코 수소사업실 수요개발그룹장이 ‘저탄소 요구에 맞는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과 사회적 책임’ ▲이지향 에머슨 이사가 ‘고객의 지속가능 경영을 실현하는 에머슨의 솔루션’을 주제로 설명에 나선다.

이번 웨비나의 사전신청은 인터넷 사이트(http://webinar.electimes.com/)에서 가능하며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질문자 10명에게 아이스케이크 기프트티콘을 증정한다.

한국 에머슨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에 대한 웨비나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고 해결책을 제시할 방침이다.

한국 에머슨 관계자는 “에머슨은 고객의 지속가능경영과 탈탄소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웨비나를 통해 다양한 솔루션과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