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 굿위(GoodWe) 대표 "환경 개선·지능형 에너지시대 실현에 헌신하겠다"

굿위(GoodWe)가 신재생에너지 선도 기업으로 UN글로벌콤팩트에 가입했다.
굿위(GoodWe)가 신재생에너지 선도 기업으로 UN글로벌콤팩트에 가입했다.

[전기신문 최근주 기자] 태양광 인버터 기업 굿위(GoodWe)가 신재생에너지 선도 기업으로 UN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 이에 따라 환경, 노동, 인권 및 반부패 10대 원칙을 준수하게 됐다.

황민 굿위 대표는 “굿위는 UNGC 가맹기업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창립 이래로 당사는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중시해왔으며 환경 개선과 지능형 에너지 시대 실현에 헌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UNGC는 UN이 추진하고 있는 지속균형발전에 기업들의 동참을 장려하고 국제사회윤리와 국제환경을 개선하고자 발의한 UN 산하 전문기구이다. UNGC는 1999년 1월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이 세계경제포럼에서 발의한 후 2000년에 발족됐으며, 총 170개 이상의 국가에 1만3000명의 참가자와 이해관계자가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세계 최대의 이니셔티브이다.

굿위 관계자는 “굿위는 모든 직원과 파트너를 존엄성과 존중으로 대하며 직원의 권리를 보호하고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존중한다. 굿위는 모든 작업장이 모든 직원에게 안전과 양호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각 직원을 위한 공개적 의사소통 기반을 제공하는 노동조합을 설립했다”고 전했다.

또한 “굿위는 샹하이 증권시장 상장기업으로 법률이 요구하는 바 기업의 모든 상거래를 진실되고 정확하게 기록하고 내부 회계 관리를 위한 적절한 시스템을 유지한다. 어떠한 형태의 부패도 용납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굿위는 향후 UNGC의 신규 가맹기업으로서 다른 가맹기업 및 파트너와 협력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촉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굿위는 반부패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다양한 UNGC 이니셔티브에 참여,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관행을 촉진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