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조직위와 업무협약 맺고 성공개최 적극 협력

[전기신문 안상민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이 성공적인 지역행사 개최를 위해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산삼엑스포조직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협약식은 강희중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교육홍보이사(왼쪽)와 김종순 산삼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오른쪽)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단은 네트워크를 활용한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협조, 산삼엑스포조직위는 공단 임직원 등 단체관람객 행정편의 제공, 양 기간 상호 엑스포 홍보를 위한 정보 및 편의제공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함양산삼을 경남의 대표적인 항노화 산업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경남 함양 상림공원과 대봉산 휴양밸리에서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을 주제로 개최된다.

한편 함양군은 지리산과 덕유산, 백운산 자락의 게르마늄 토양이 풍부한 지대에 위치해 있어 산삼과 산약초가 많이 자생해 심마니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전국 최고의 산양삼 재배지로 각광받고 있다.

강희중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교육홍보이사는 “공단은 지역축제와 지역행사 등을 적극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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