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 정재원 기자]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1.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어크로스 / 에릭 와이너 지음 / 김하현 옮김

프랑스 사상가 모리스 리즐링은 말한다. “결국 인생은 우리 모두를 철학자로 만든다.” 하지만 인생이 호락호락하지 않음을 우리는 수시로 깨닫는다. 여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을 하고 답을 찾기 위해 평생을 바친 철학자들이 있다. 그들에게 삶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받는 것은 어떨까?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부터 몽테뉴까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철학자들을 만나러 떠나는 여행기이자, 그들의 삶과 작품 속의 지혜가 우리 인생을 개선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답을 찾아가는 책이다. 매력적인 글솜씨로 “빌 브라이슨의 유머와 알랭 드 보통의 통찰력이 만났다”는 평가를 받는 에릭 와이너가 이 여행의 동반자로 나선다.

한 권으로 읽는 국제스포츠 이야기
한 권으로 읽는 국제스포츠 이야기

2. 한 권으로 읽는 국제스포츠 이야기

가나출판사 / 유승민, 박주희, 임상아, 정유진 지음

올림픽과 월드컵. 지구는 2년에 한 번씩 두 스포츠 빅 이벤트로 들썩인다. 대회에서 좋은 기록을 낸 선수들은 대중매체를 거의 점령하다시피 하고, 자라나는 어린이·청소년들의 롤모델로서 꿈과 희망을 전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다. 사람들은 봄과 여름에는 야구와 축구로, 겨울에는 농구와 배구로 열광한다. 세계적으로 활약하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많아지고, 스마트폰과 인터넷으로 언제, 어디서나 경기를 즐길 수 있게 되면서 스포츠 팬은 더욱 늘어나고 있다. ‘손바닥 만한 공이 인간 세상을 들었다놨다 한다’는 농담은 더 이상 실없이 느껴지지 않는다.

스포츠에 열광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각종 리그와 국제 대회에 대한 대중들의 집중도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경기장 뒤편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존재, 스포츠에 몰리는 돈에 대한 관심도 부쩍 늘었다. 이런 대중의 욕구에 부흥하고자 국내 최고의 국제 스포츠 전문가들이 모여 책을 집필했다. 150년 올림픽의 역사부터 새로운 국제대회까지 지구상에서 열리는 거의 모든 스포츠와 국제 경기 대회를 다룬 책 ‘한 권으로 읽는 국제스포츠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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