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전기설비 개보수 작업도 함께 시행

한전 부여지사는  지난 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부여군청을 통해 호국 보훈 성금을 전달했다.
한전 부여지사는 지난 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부여군청을 통해 호국 보훈 성금을 전달했다.

[전기신문 유희덕 기자]한전 부여지사(지사장 이관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가정의 지원을 통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부여군청을 통해 사랑의 성금을 기탁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가정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시행한 이번 성금기탁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전 직원이 정성을 담아 마련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오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감사를 표현하는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이를 후손에게 꼭 전승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부여지사는 기탁식과 더불어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가정의 노후 전기설비에 대한 개보수작업도 함께 시행해 보다 내실 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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