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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氣-UP' 프로젝트‘ 시리즈(4) 소프트베리
빠르고 정확한 충전 정보, 편리한 결제 시스템...전기차 충전 플렛폼 주도
소프트베리, 1600개 한전 공용급속 충전기에 설치 민간 영역까지 확대
유희덕 기자    작성 : 2021년 06월 03일(목) 08:10    게시 : 2021년 06월 08일(화) 10:37
[전기신문 유희덕 기자] 소프트베리(박용희 대표・사진)는 전기자동차 충전소의 정확한 위치와 실시간정보, 충전비용 결제 등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전기차 통합 플렛폼 EV Infra를 운영하고 있는 친환경모빌리티 전용 플랫폼 운영기업이다.

현재 한전이 운영하고 있는 전국 공용급속 1600여기 충전소는 소프트베리의 플렛폼에서 충전 후 결제까지 가능하다. 이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전국 GS칼텍스, 에스트레픽 등의 충전소까지 범위를 확장했으며 국내 1위 전기차 전용앱 최초 2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현재 전기차전용 광고, 충전정보를 바탕으로 한 컨설팅까지 그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에는 SK에너지와 전기차 충전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주유소ㆍLPG충전소 인프라를 거점으로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에너지 분야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프트베리의 EV Infra라는 전국의 전기차 충전소에 대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강점이 있다. 각 사업자별 데이터베이스가 ‘EV Infra’의 서버와 직접 연동되어 있기 때문에 기존에 5분 이상 소요되던 충전소 상태 업데이트가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전기차 사용자들은 위치, 사용 가능 여부 등 전기차 충전소 관련 정확한 정보를 항상 이용할 수 있고, 전기차 충전 사업자들 역시 EV Infra를 통해 충전소를 홍보하고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소프트베리는 전기차 충전시 기존 대비 빠르고 간편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용희 소프트베리 대표가 직원들과 함께 회의를 하고 있다.


기존 전기차충전 단계는 5단계로 진행돼 결제를 기다리는 시간만 3분 이상 소요됐지만 EV Infra는 사업자별 서버를 연계해 충전 단계를 2단계(충전-실결제)로 간소화하고 30초 이내 결제까지 완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충전 카드 역시 기존에는 충전 사업자별로 발급, 이용해야 했으나 어플리케이션 내 QR, NFC 하나로 모든 사업자의 충전소에서 결제할 수 있게 했다. 충전 사업자들과의 협약을 통해 대량의 전기를 도매 방식으로 구매해 전기차 사용자들에게 소매로 판매하기 때문에 저렴한 비용으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소프트베리의 솔루션 중 하나다. 뿐만 아니라 충전하는 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주변 커피숍이나 식당 쿠폰이나 세차 할인권 등을 제공해 전기차 사용자들의 편익을 높일 계획이다.

박 대표는 “ 현재 약 95%의 전기차 사용자가 ‘EV Infra’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 플랫폼을 통해 확보된 전기 충전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기차 주행거리, 탄소 저감량 등을 측정할 수 있다”며 “ 이러한 데이터는 소비자들에게는 탄소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경제적 혜택으로 돌아감과 동시에, 정부에게는 국제 사회에 보고하는 탄소 저감 활동의 성과 데이터로 기능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전기 충전량과 같은 정량적 데이터뿐만 아니라 전기차 사용자들의 정보와 충전 패턴, 피드백 역시 정부의 관련 정책 수립에 중요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했다.

“전기차 충전기가 많아야 전기차가 늘어날까요. 전기차가 늘어나야 전기차충전기가 늘어날까요. 국내 전기차 시장의 경우 신차가 발표될 때마다 하루만에 그 예약이 끝날 정도로 국민적인 관심이 가히 폭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충전기의 경우 설치와 운영에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만큼 한전에서 선제적으로 초급속 충전기와 완속충전기에 대한 설치를 통해 미래 시장을 준비하는 투자를 진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 대표는 “전기차 시대. 사실 아직 그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이라서 해외사례와 국내사정에 맞는 정책과 제도를 통해 빠르게 시장을 형성해 나가고 있는 시장이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ESG에 맞는 시대가 원하는 비즈니스 모델 활성화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V2X모델등 전기기반의 다양한 모델에 시험해 볼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한전이 만드는데 힘써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유희덕 기자 yuhd@electimes.com        유희덕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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