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와 시민 위해 맞춤형 특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미래교육 도시 시흥 구현 기획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의 50만 시흥 시민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포스터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의 50만 시흥 시민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포스터

[전기신문 정재원 기자]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박건수·이하 산기대)가 시흥시민 평생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한다.

산기대는 평생교육원이 10일부터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의 50만 시민을 위한 지역대학 연계 시흥시민 맞춤형 특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흥시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고령자케어 특화프로그램인 시니어ICT케어 전문가 양성, 제4차 산업혁명 특화프로그램인 사물인터넷시스템전문가 양성, 해양도시 특화프로그램인 거북섬 웨이브파크를 활용한 서핑아카데미의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다음달 진행되는 시니어ICT케어 전문가 과정은 실버케어에 관심 있는 중장년, 사물인터넷시스템 구축 전문가 과정은 취업 및 전직을 희망하는 청년 및 성인이 대상이며 9월부터 진행되는 웨이브파크 활용 서핑아카데미는 청소년부터 성인 전체가 교육대상이다.

박승준 산기대 평생교육원장은 “50만 시흥시민의 행복한 배움, 미래교육 도시 시흥을 구현하기 위해 과정별로 시민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으로 시민 전체의 평생교육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대학의 책무인 지역사회 공헌에도 이바지하는 방향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수강생 모집은 산기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단, 서핑아카데미프로그램은 9월 접수)을 받으며 주요교육과정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수강료는 시흥시가 전액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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