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안성지사. 동방사회복지회와 업무협약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평택안성지사와 동방사회복지회 평택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 사업과 승강기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평택안성지사와 동방사회복지회 평택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 사업과 승강기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전기신문 안상민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평택안성지사가 6일 동방사회복지회 평택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맺고 승강기 안전망 구축을 통해 노인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양 기관은 노인인력을 활용한 승강기안전관리도우미 운영을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과 함께 승강기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올바른 승강기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승강기안전관리도우미는 승강기 운행 버튼 조작이 서툰 노인 등 취약계층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용을 돕고, 승강기 고장으로 인한 갇힘 시 대처요령 등을 안내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공단 평택안성지사는 올해 노인 인력 20명으로 승강기안관리도우미를 시범 운영한 뒤 내년에는 80명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김윤겸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평택안성지사장은 “승강기안전관리도우미 운영을 통해 노인일자리 창출과 승강기 안전망 구축이라는 지역맞춤형 상생협력의 목표가 성공적으로 달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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