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프론트 • 월드 던전 • 공성전 등 업데이트 철저한 준비 거쳐 시행”

썸에이지(대표 박홍서)는 데카론M 공식 카페를 통해 애플 앱스토어 출시 일정과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공지했다.

‘데카론M’은 지난 2005년 출시된 PC온라인게임 ‘데카론’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

데카론M은 지난달 20일 정식 출시된 이후 이틀만에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6위에 오르는 등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그러나 현재에는 10위권 밖으로 밀려 콘텐츠 업데이트를 비롯한 새로운 반전 카드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공지에서 썸에이지는 “앱스토어에 대한 최초의 검수는 통과되었으나 정식 출시와 함께 일부 게임 업데이트가 진행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재검수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빠르게 서비스를 제공해드리지 못한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리며 검수가 완료되면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썸에이지는 데드 프론트, 월드 던전, 공성전 등과 같은 주요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지만 ‘철저한 준비를 거친 다음 업데이트를 시행할 것임을 시사했다.

썸에이지는 “일부 유저님들께서 컨텐츠 부재에 대한 우려하시는 사항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무리한 업데이트 예상치 못한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할수 있어 철저한 테스트와 검증을 마친 후 만나보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밝혔다. 또한 “이같은 내용은 모두 연내 진행할 예정이며 매월 업데이트 콘텐츠가 확정되면 세부 내용을 사전 공지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기신문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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