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내구도 및 안전성, 산업현장에서 입증
샘플링 판넬 웨비나,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 등 마켓팅 활동 예정

스웨즈락 코리아는 광명에 위치한 본사에서 21일 프레스데이를 진행했다.
스웨즈락 코리아는 광명에 위치한 본사에서 21일 프레스데이를 진행했다.

[전기신문 안상민 기자] 고품질 유체 시스템 제조 및 서비스 글로벌 기업 스웨즈락이 국내 시장 집중 공략에 나선다.

김재규 스웨즈락코리아 이사는 “조선, 반도체 등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스웨즈락코리아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스웨즈락은 미국 오하이오주에 본사를 둔 회사로 가스‧석유‧수소 등 액체, 기체 상태의 물질을 피팅 밸브 또는 호스 레귤레이터로 수송시키는 작업 전반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에 유체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일‧가스 ▲반도체 ▲운송 수단 ▲화학 및 정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스웨즈락 제품의 장점은 어떠한 환경에서도 유체의 누출을 방지할 수 있는 내구도와 안전성이다. 산업현장에서 가스나 수소, 석유 등 외부로 유출 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물질들을 관리하는 만큼 고압, 진동, 진공, 온도변화 등 외부 환경을 견딜 수도록 내구도를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 이사는 “스웨즈락 제품은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내구도와 안전성이 이미 글로벌 산업 현장에서 모두 입증된 바 있다”며 “대표적인 맞춤형 제품인 그랩 샘플링 시스템(grab sampling system), 가스 분배 시스템(gas distribution system) 등이 그 예시”라고 말했다.

한편 스웨즈락 코리아는 오는 5월 11일 예정된 ‘샘플링 판넬 웨비나’와 10월 19일 개최 예정인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 통해 제품 마켓팅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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