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 윤재현 기자] 아이티공간(대표 이영규)이, 한국거래소 스타트업 마켓 (KSM) 신규 등록을 마쳐 22일부터 주식거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아이티공간 관계자에 따르면 클라우드펀딩 성공기업으로, 한국증권거래소(KRX) 스타트업 마켓에 정식 등록 함으로써 코넥스(KONEX) 특례상장조건을 갖추게 됐다.

KSM은 2016년 11월 개설된 한국거래소(KRX)의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으로, 경제의 성장 동력인 중소, 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에 대한 투자기회 제공을 위해 개설됐다. KSM 등록 기업은 ▲크라우드 펀딩·자금 조달 ▲한국거래소 투자자문위원회 투자유치(IR) 검토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코넥스 상장 특례 적용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영규 대표는 "이번 KSM 등록으로 성장성을 인정받은 만큼 추후 활발한 투자 유치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안전한 제조 현장을 만드는 것에 기여하여 안정된 기업으로 도약해 코스닥(KOSDAQ) 상장까지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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