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 정형석 기자]서울남부회(회장 백중철)는 16일 시회 회의실에서 장학회 이사회(이사장 김민호)를 개최했다.

백중철 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랜 기간 장마와 코로나19라는 감염병이 지속되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장학회가 기틀을 잡고 튼튼한 뿌리를 내려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장학회 추진 경과와 시회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2021년 장학금 지급계획에 대해 의견을 협의했다.

김민호 장학회 이사장은 “모두에게 힘든 시기이지만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장학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께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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