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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어드, 에너지AI기업으로 ‘우뚝’
에너지특화기업 지정...광주전남 에너지벨트 조성
가상발전기 솔루션, RE100 플랫폼 구현
여기봉 기자    작성 : 2021년 04월 12일(월) 11:41    게시 : 2021년 04월 13일(화) 10:37
인코어드피앤피 최종웅 대표
[전기신문 여기봉 기자]인코어드피앤피(대표 최종웅・사진)는 광주전남지역에서 대표적인 ‘AI 에너지기업’으로 손꼽힌다.

인코어드피앤피는 광주광역시 인공지능(AI) 유치기업 1호로 지난해 7월 광주과학기술원(GIST)에 첫발을 내딛은 이래 지난 3월에는 국내 1호 에너지특화기업으로 선정됨으로써 그 기술력을 다시금 인정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 일환으로 전국 6개단지 내 기업 가운데 기술력과 매출비중에서 에너지산업에 특화된 기업으로 62개사를 선정해 지난 3월말 발표했는데 여기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것이다.

인코어드피앤피는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의 광주법인이다. 인코어드는 서울, 광주, 미국을 거점으로 에너지 AI 첨단기술을 구현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전력중개거래사업자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VPP(Virtual Power Plant, 가상발전소) 플랫폼인 iDERMS(아이덤스) VPP이다.

iDERMS VPP는 발전량 예측 기능 이외에도 사업주나 관리운영사가 데이터에 기반해 발전소를 관리할 수 있는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 인코어드는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기술을 접목해 매일 반복되는 거래소 입찰과 중개거래 및 예측인센티브 정산 관련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중개거래사업 참여를 위해 한전 PPA 거래 발전소를 전력거래소로 전환해야 하는 고객을 위해 계량기를 포함한 H/W 신규 구축과 거래소 등록 등 관련 프로세스에 대한 업무를 한다.

“인코어드는 iDERMS (아이덤스) VPP을 앞세운 에너지 AI기업으로서 최적의 구현장소 중 하나로 광주전남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 곳은 태양광, 풍력, 수소발전 등의 분산전원이 가장 폭넓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인코어드피앤피는 기존의 마이크로사업 분야에서의 앞선 경험을 바탕으로 인공지능과 에너지를 결합한 새로운 에너지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입니다.”

최중웅 대표는 VPP 시장 개설에 맞춰 VPP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대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층 구체화되고 있는 지역단위 RE100 솔루션 플랫폼도 제공해 나갈 계획도 밝혔다.

이를 위해 iDERMS에 PPA(전력구매계약) 기능 이외에 ▲REC(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FIT(소형태양광고정가격계약) ▲NEM(잉여전력구매제도) ▲RPS(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 기능을 추가한 구조설계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코어드는 SK와 RE100 솔루션 플랫폼 계약을 체결해 지난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창원산업단지에 에너지자급자족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앞으로 광주전남을 비롯한 전국 산업단지의 스마트화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최 대표는 인코어드피앤프를 주축으로 마이크로그리드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분산전원과 결합된 새로운 전력망에 대응하는 NANO(홈그리드), MICRO(마을그리드), MILLI(도시그리드) 등의 마이크로 그리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인코어드는 오프-그리드(Off-grid)의 파트너와 함께 최적의 온-그리드(On-grid) 및 NWA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작년 8월 몽골과 마이크로그리드 공급 계약을 체결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초전력망운영체계(NWA)형 그리드는 전통적인 설비의 업그레이드 혹은 건설, 송배전시스템에 대한 전력망 확충 등을 지연시키거나 없애는 포괄적인 전력시스템에 대한 에너지 클라우드를 의미하는 것으로 수요반응(DR),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열과 전기 병합발전(CHP), 전압 최적화(VVO, CVO) 등을 말한다. NWA는 전통적인 송배전망 혹은 관련 설비에 비해 낮은 비용과 함께 전력 유연성을 제공해 전력망의 신뢰도를 높여 준다. 전북 새만금지역과 전남의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공급자원과 광주의 수요자원을 하나의 에너지 벨트로 묶어 NWA 그리드를 구축할 수 있다는 게 최 대표의 설명이다.



여기봉 기자 yeokb@electimes.com        여기봉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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