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 4월 23일 ‘2021 공공기관·지자체 LED조명 보급설명회’ 예정
에너지공단 비롯해 LH·도로공사 등 총 9개 기관 참여, 스마트조명 보급방안 소개

본지 주최로 지난해 열린 서울 강서구 한국전기공사협회 대강당에서 열린 ‘2020 공공기관·지자체 LED조명 보급설명회’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이 기관들의 발표내용을 경청하고 있다.
본지 주최로 지난해 열린 서울 강서구 한국전기공사협회 대강당에서 열린 ‘2020 공공기관·지자체 LED조명 보급설명회’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이 기관들의 발표내용을 경청하고 있다.

[전기신문 윤정일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지자체 예산의 상당 부분이 복지와 보조금 지급에 할애되면서 LED조명 조달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올해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LED조명 보급계획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가 예정돼 주목을 끌고 있다.

전기신문은 오는 4월 23일 서울 강서구 전기공사협회 2층 대강당에서 ‘2021 공공기관·지자체 LED조명 보급설명회’를 개최한다.

공공기관·지자체 LED조명 보급설명회는 전기신문이 지자체, 공공기관의 LED조명 보급계획을 업계에 미리 공지해 올해 영업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 LED조명 보급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에너지공단을 비롯해 서울시청, 부산시청, 조달청 조달연구원, LH,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광산업진흥회, 에스테크 등이 참여한다.

특히 에너지공단은 최근 업계 이슈가 되고 있는 스마트LED조명의 고효율인증기준과 관련된 고시사항과 함께 향후 LED조명 보급의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 부산시청은 관내 조명 교체계획과 내년에 예정된 세계도시조명연맹(LUCI) 총회와 관련된 야간경관 사업 등을 소개하고, 조달청 조달연구원은 올해 달라지는 조달제도 등을 발표한다.

또 LH, 도로공사, 한전 등 주요 발주기관들은 올해 예정된 LED조명 보급계획과 발주시기 등을 미리 공지할 것으로 보여 LED조명 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행사는 4월 23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설명회 참석과 관련된 문의는 전기신문 홈페이지(http://www.electimes.com/e-conference_view.php?cid=5) 또는 사업팀(02-2168-136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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