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 유희덕 기자]부산 지역 토종 전기·통신 기업인 ㈜박전사 김종수 부사장<사진 오른쪽>이 지난달 29일 열린인천국제공항 개항 20주년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김 부사장은 인천국제공항 4단계 제4활주로 항공등화시설공사의 현장 대리인으로서 시공 품질의 향상과 무재해 현장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천국제공항 개항 20주년을 기념해 그 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공항산업 발전과 인프라 확충 등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 8명에 대한 정부포상도 실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정세균 국무총리,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강동석 인천국제공항 초대 사장, 박남춘 인천시장 등을 포함해 국회·공항 상주기관·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하며 포스트 코로나시대 위기극복과 항공 산업의 재도약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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