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입력폼
김권태 해강AP 발전기고정자코일부문 사장 “동남아・중남미 시장 점유율 50% 꿈 이룰 것”
발전기·전동기 분야 30년 외길
교체형 코일 국산화 갸발 주역
윤대원 기자    작성 : 2021년 01월 20일(수) 09:31    게시 : 2021년 01월 21일(목) 12:50
김권태 해강AP 발전기고정자코일부문 사장이 최근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교체용 발전기 고정자코일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김권태 해강AP 발전기고정자코일부문 사장은 과거 국내 대기업 등에서 일하며 30년 이상 발전기 설계 및 설치 등을 담당해 온 전문가다. 그는 해강AP에서 발전기 고정자코일 개발사업을 총괄하며 발전설비 국산화에 크게 기여해왔다.



▶이번 국산화 개발 과제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나.

“발전기·전동기 분야에서만 30년 이상 일해왔다. 항상 교체형 코일을 해외에서 수입한다는 데 불만을 갖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이걸 국산화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작용했던 것 같다. 마침 국내 공기업에서도 이와 같은 공감대가 형성됐고, 개발과제를 추진할 수 있었다.”



▶그동안 코일 전문메이커가 없어서 국내에서 과제를 수행하기 쉽지 않았을 것 같다.

“해외에서 교체사업을 할 때 발전기에 막을 둘러놓고 비밀스럽게 작업을 한다. 그렇다 보니 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 특히 해외업체보다도 품질이 더 우수한 일체형 30% 고압축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여러 시행착오를 거쳤지만 지금은 만족스러운 제품 생산이 가능해졌다. 또 코일을 개발해도 국내에서 적용 실적을 가져야 하는데, 테스트베드 마련이 어려웠다. 당시 장주옥 동서발전 사장이 국산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면서 일산화력에서 시범설치까지 할 수 있었다.”



▶앞으로 목표가 있다면.

“국내에서 꾸준히 실적을 쌓아 동남아와 중남미 시장에서 5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는 게 가장 큰 꿈이다. 또 미국과 일본, 독일 등 글로벌 발전기 전문 메이커의 OEM으로 들어가는 것도 목표다. 좋은 품질과 좋은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 같은 목표들을 이뤄나가고 싶다.”



윤대원 기자 ydw@electimes.com        윤대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전력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
Planner
2021년 3월
123456
78910111213
14151617181920
21222324252627
28293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