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기업 SQM 상생 페스티벌’ 첫 개최

한국서부발전 본사.
한국서부발전 본사.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2020년 한 해 동안 발전 현장 최일선에서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하며 우수한 성과를 이룬 협력기업과 소속 유공자를 선발해 포상했다.

서부발전은 지난 16일 ‘2020 협력기업 SQM(안전·품질·정비) 상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SQM 상생 페스티벌은 지난해까지 부서별로 진행한 협력기업 포상을 하나로 일원화한 것으로 서부발전은 안전·품질·정비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과 기업을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발전소 현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과 협력기업에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의 기본책무인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협력기업과의 상생경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안전 분야 최우수상은 한전KPS 태안사업처에게, 품질 분야 최우수상은 금화PSC 서인천사업소와 옵티멀에너지서비스 태안사업소에게 돌아갔으며 정비 분야에서는 한전KPS 태안사업처, 두온시스템, 성일터빈이 설비관리상, 기자재품질상, 기술개발상을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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