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표창 박경영 동인플러스에스 대표
전기공사업계 시공품질.안전 대표 기업

“송변배전 분야에서 시공품질과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는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며, 앞으로 전기공업계를 위해 미력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제23회 전기문화 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은 박경용 동인 플러스에스 대표는 전기공사업계에서 기술력이 뛰어난 회사로 정평이 나있다. 박경용 대표는 지난 16년 동안 전기공사업체를 경영하면서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고압 전류 감전, 낙하 등 산업재해로부터 업체 소속 기술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시공 원칙을 철저하게 지켜왔다. 발주처와 신뢰도 굳건해 발주처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100% AS를 진행하는 등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 대표의 시공품질 및 기술에 대한 열정은 남다르다. 한국전기공사협회에서 주관하는 2015년 전기공사 기능경기 대회에선 업체 소속 전기기술인들과 함께 참가해 외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업체의 우수한 시공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동인플러스는 10년 넘게 한국전력공사의 배전단가 협력업체로 시공을 담당해오면서 지역사회와 지역 산업계에 고품질의 전기를 안전하게 전달해 지역주민에게 편의 제공하고 지역 중견 전기공사업체를 경영하면서 인력을 채용해 실업률 해소에 기여하는 등 국가 전력산업과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동인플러스는 시공 못지않게 기술개발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19년에 변압기의 기름탱크 안에 발생한 가스 또는 이에 따른 유동을 검출하는 방식의 변압기보호용 부흐홀쯔 계전기를 개량해 분해가스 배출을 좀 더 용이하게 할 수 있는 변전실의 특고압 변압기용 부흐홀쯔 계전기를 개발, 특허를 등록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박경용 대표는 전기공사 업계를 위한 활동도 활발하다. 2017년 한국전기공사협회 기술위원회 사무총장으로 활동하면서 기술인력 부족에 대한 문제의식을 함께하는 전기공사업체 대표들과 힘을 모아 약 50명 정도의 인력을 6~8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교육시키는 양성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업계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학비를 지원하기 위하여 ㈜청원동문장학재단에 매년 200만원씩 기부, 2018년에 한남대학교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에 힘쓰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도 활발해 대전중부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면서 북한이탈주민들이 남한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사회적, 경제적 지원을 꾸준히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대전중부경찰서로 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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