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구매한 농산물 취약계층에 지원

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경영관리본부장(왼쪽)과 이상민 한전원자력연료노동조합 위원장(오른쪽)이 지난 25일 김영미 송강사회복지관 관장(가운데)에게 농산물을 전달하고 있다.
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경영관리본부장(왼쪽)과 이상민 한전원자력연료노동조합 위원장(오른쪽)이 지난 25일 김영미 송강사회복지관 관장(가운데)에게 농산물을 전달하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가 지역에서 구매한 농산물을 취약계층에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한전연료는 지난 2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농산물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전연료 노·사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농가와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과일 등 농산물은 대전 유성구 송강사회복지관에 기부됐다.

최익수 한전연료 경영관리본부장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우리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연료는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마스크, 손세정제 등 예방용품 기부 ▲온라인교육용 PC 기증 ▲전통시장 방역물품 지원 ▲자매마을 과수 농가용 비료 후원 등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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