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개막 (사진: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K리그 개막 (사진: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WHO에서 축구 리그 중단을 촉구하면서 개막 초읽기에 들어선 K리그에 영향을 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국의 더 썬은 21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가 2021년 다음 시즌이 끝날 때까지 모든 축구 리그의 중단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창궐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다수 주요 축구 리그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지 못하는 상태다.

또한 대다수 전문가들은 올 겨울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K리그 또한 당초 2월 29일 개막 예정이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연기한 바 있으며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24일 2020시즌 개막일 및 경기수를 결정하는 3차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K리그는 경기수 축소가 불가피한 상황 속에서도 코로나19가 진정되면서 5월 둘째 주 주말(5월 9일)과 셋째 주 주말(5월 16일) 중 개막일을 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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