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 윤재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천용호)는 지난 10월 7일(목) 노경합동으로 영광군 낙월면(낙월도, 송이도, 안마도)에 지역농산물 지원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 노조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직원들의 자율적인 모금 활동으로 시작되었으며, 한빛원전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지역농산물을 구매한 후 낙월면(낙월도, 안마도, 송이도) 경로당에 직접 전달하였다.

행사를 제안한 김석봉 한빛원전 노동조합위원장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더욱 요구됨에 따라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이해하고 소통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빛원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시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낙도(落島)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합심하여 함께할 수 있는 지역 밀착형 복지 사업을 발굴·시행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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