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초 내에 날이 멈추는 ‘Rapid STOP’ 브레이킹 모드 적용

M18 FUEL 4인치 앵글 그라인더 실사용 모습.
M18 FUEL 4인치 앵글 그라인더 실사용 모습.

[전기신문 양진영 기자]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대표 박용범)는 강력한 파워와 안전성을 모두 갖춘 M18 FUEL 4인치 앵글 그라인더 3종(▲M18 FSAG100X ▲M18 FSAGV100XB ▲M18 FSAGV100XPDB)을 23일 출시했다.

지난 달 출시한 5인치 그라인더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M18 FUEL 4인치 앵글 그라인더 3종은 유선 제품과 동급의 강력한 파워를 제공한다. 무부하 기준 최대 8500RPM의 속도로, 무선 공구임에도 배터리(M18 HB6 기준) 1회 충전으로 12.7mm 철근을 최대 135회 절단할 수 있다.

작업자의 안전을 고려한 기능 또한 돋보인다. 현장에서 날이 튀는 현상(킥백 현상)을 막기 위해 전원 OFF시 최대 2초 내에 날이 정지하는 ‘RAPID STOP’ 브레이킹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5단계의 속도 조절 옵션(3500~8500RPM)을 추가해 작업 상황에 따라 사용자가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다.

밀워키 M18 FUEL 4인치 앵글 그라인더는 구성품으로 포함된 FIXTEC 너트를 이용해 별도의 장비없이 손쉽게 액세서리 교체가 가능하며, 시장에 유통 중인 대부분의 액세서리와 호환된다.

신제품 M18 FUEL 4인치 앵글 그라인더는 ▲전원 타입 ▲브레이킹 ▲속도조절 기능 유무에 따라 ▲M18 FSAG100X ▲M18 FSAGV100XB ▲M18 FSAGV100XPDB 3종으로 구분된다. ‘전원’은 슬라이드와 패들 두가지 형태가 있으며 ▲M18 FSAG100X 모델을 제외한 나머지 두 모델은 ‘브레이킹’ 및 ‘속도조절’ 기능이 탑재돼 있다.

밀워키 관계자는 “5인치에 이은 4인치 신형 그라인더의 출시로 고객분들이 사용하실 수 있는 밀워키 그라인더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며 “파워뿐만 아니라 안정성까지 확실히 잡은 제품으로 작업 시 만족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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