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코로나19 온라인 방역체계 조성에 공헌

오재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오재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전기신문 오철 기자] 비정형 데이터 전문기업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는 지난 24일에 2021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32회를 맞은 중소기업인 대회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사기를 고취하고 중소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는 중소기업 경영자에게 매년 수상하고 있다.

오재철 대표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자사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을 온라인 문진표로 선보이고, 출입관리시스템과 접목해 사용자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는 등 코로나19 온라인 방역체계를 조성하는데 공적을 인정받아 모범중소기업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제공한 온라인문진표 서비스는 작년 KLPGA 협회가 개최하는 모든 골프 투어에서 사용되었으며, 특히 작년 7월 6일, K-스타트업센터 개소식에도 선보였다. 참석한 해외 외교부와 관계자들이 온라인 문진 서비스를 작성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오재철 대표이사는 1999년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를 창립한 이후, CMS 중심으로 성장하여 현재 이커머스 솔루션, 에너지 ICT 등 기업용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여 시장을 이끌고, 임직원 복지와 자기계발 향상에 힘써왔다.

오재철 대표는 “22년 동안 비정형 데이터 처리 기술을 쌓아 에너지, 스포츠 산업에 IT 기술을 융합하여 선보인 솔루션의 결실”이라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임직원과 함께 솔루션을 선보이겠다” 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오재철 대표는 2011년 11월, 소프트웨어산업 발전의 공적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2017년 12월에는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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