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클래스 ‘커세어’ 출시
사전 생성 및 업데이트 진행,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신규 클래스 ‘커세어’ 사전 생성 이벤트를 23일 부터 진행하고 있다. 커세어는 오는 29일  PC, 콘솔, 모바일에 동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신규 클래스 ‘커세어’ 사전 생성 이벤트를 23일 부터 진행하고 있다. 커세어는 오는 29일 PC, 콘솔, 모바일에 동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전기신문 강수진 기자]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검은 사막 모바일 신규 클래스 ‘커세어’의 전 플랫폼 동시 업데이트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클래스 ‘커세어’ 사전 생성을 지난 22일 시작하고, 내주 PC, 콘솔, 모바일 동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커세어는 ‘해적’ 콘텐츠의 자유분방하고 유쾌한 여성 캐릭터로, 글로벌 온라인 간담회 ‘2021 하이델 연회’에서 공개한 신규 클래스다.

검은사막 모바일과 PC, 콘솔에 모두 업데이트 예정이며, 일주일간 사전 생성 이벤트를 진행한 후 오는 29일 출시한다.

커세어는 로프를 이용한 고유의 이동 기술을 바탕으로 물 흐르듯 연계되는 자유로운 액션이 특징이다. ‘인어 변신’ 기술로 강력한 공격을 퍼붓거나, 물속에서 타 클래스보다 빠르게 헤엄칠 수 있다.

이용자는 게임 접속 시 ▲커세어 태고 주무기 ▲카프라스의 팔찌 등 사전 보상 상자를 얻을 수 있다. 이 상자는 커세어 출시 후 사용이 가능하다. 또 사전 생성 완료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흑정령 헤드셋 ▲검은사막 플레잉 카드 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검은사막 모바일의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하이델 연회를 통해 공개됐다.

▲신규 세력 경쟁전 콘텐츠 아토르 전쟁 ▲이용자에게 특별한 능력을 부여하는 요정 ▲‘협동 토벌대’를 구성해 공략하는 레이드 콘텐츠 우두머리 오핀 등이 대표적이다.

펄어비스는 ‘대양’, ‘검은 태양’ 등 기존 콘텐츠의 개선 방향도 공유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대양’은 이용자들의 강제성을 낮추는 방향으로 업데이트되고, ‘검은 태양’은 앨리언에서 대사막으로 지역을 옮겨 진행될 예정”이라며 “‘가문파견 확대’, ‘영지 확장’, ‘영광의 길’ 콘텐츠 개선 등 이용자 편의성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유튜브에는 ‘커세어 공식 트레일러 영상’과 ‘전투 영상’을 비롯해 특별 바이럴 영상도 공개됐다. ‘Into the WAVES’를 주제로 바다에서 피규어, 커세어, 부가티를 찾는 모습을 재미있게 연출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커세어는 하사신, 노바에 이어 전 세계 검은 사막 모든 플랫폼에 출시되는 클래스인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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